안녕하세요. 저는 310레벨1 2기, 레벨2 1기, 레벨3 1기 수업을 들은 조우영 이라고 합니다.
저는 내성적이고 글도 잘못쓰고 남들앞에 나서는것도 너무 싫어하는데요. 310 후기님들을 위해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는 체중이 살빼면 20키로도 뺐다가 20키로 찌우고 찌울때 난 마음만 먹으면 빼니까 우선 쉬는거야 하면서 찌웠어요.
그런데 나이가 40이 되가고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죠. 지방간, 당뇨전단계,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5개중 4개가 해당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혼자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젊은때 마음만 먹으면 20키로 빼는 제몸이 아닌거에요.
혼자했는데 1키로 뺐나?ㅜㅜ 정말 좌절모드....그러다가 유튜브에서 록코치님 영상을봤고 3개월에 10키로를 빼주는 310 클래스를 한다는거에요~~진짜 3개월10키로 정말 솔깃한 소리에 신청하게됬습니다.
저는 꼭 라이브방송으로 들으려고 했고 어쩔수 없이 못들었을때 빼고 레벨3까지 오면서 라이브방송 못들어간게 4번이에요.
레벨2때 장례식장2번, 차박여행1번 레벨3때 3.1일절 빨간날이여서ㅠㅠ 수업이 있다는걸 까먹고 누워있었어요. 저도 나중에 알고 속상...ㅎㅎ 라이브수업 당연히 들어가기 싫을때도 있죠. 근데 라이브 키면 저절로 하고 있는 그것도 열심히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답니다.ㅎㅎㅎ
310하면서 변한점!!
1. 체중감량
체중은 70.7kg -> 57.4kg
골격근량 22.0kg -> 22.4kg
체지방률 43.3% -> 29.3%
인바디목표 I가 고지에ㅎㅎ
골격근량 늘릴자신은 없고 지키며
체중과 체지방컷팅하여 D까지 도전해보고싶어요!
3. 체력증진!! 활력증진
수영수업끝나면 정말 오르막오르는데 뒤것음쳐지던 저!! 퇴근하고 집에오면 정말 힘들어서 침대에 누워만있어서 남편한데 '조침대'라는 별명으로 놀림을 받았습니다ㅋㅋㅋ
그러던 제가 회사와집이 가까워도 외식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집에와서 건강식으로 내 점심을 챙겨먹고 남는시간에는 청소기 돌리고 집안일도 하고 정말 무슨 잠깐의 여유가 있으면
안되는사람처럼 막막 움직이는데 힘들지 않고 신났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같이 놀자고 할때 엄마 힘들어서 안돼 나중에 아빠랑해~~라는 말을 달고있던 제가
엄마가 해줄께 엄마랑 하자 가 되었습니다.
주변지인들이 너무 활기넘치고 밝아졌다고 보기 좋다고 부러워합니다.ㅎㅎㅎ
4. 의류구입비 증가?
바지는 기존에 입던 츄리닝 말고는 입을수가 없습니다.ㅎㅎ 허리사이즈가 많이 줄었거든요ㅎㅎ
특히 출근시입는 정장바지나 슬랙스 같은 하의는 새로 사야 됬어요~
5. 생리주기가 생김!
저는 중학교1학년 초경이후로도 1년에 생리를 1~2번밖에 안하는 생리주기가 없는 사람이였어요. 정말 별의별 약도 먹어보고 몇년전에는 생리주기를 만들기위해서 야스민이랑 산부인과에서 처방받는 피임약을 2년이상 장복하면서 6개월이상 장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잡히지 않던 생리주기가 생겼습니다. 정말 저한테는 기적같아요. 젊을때 살뺐을때도 이런적 없거든요
그러다 보니 pms 증후군도 심했던것도 많이 줄어들었고 주기가 생기면서 호르몬의 영향받는 주기도 짧아진 느낌입니다. 진짜 감동이에요...ㅠㅠ
6. 몸이 탄탄하다못해 딱딱해짐
어깨, 팔, 복부 허벅지, 종아리...아니 록코치님 종아리는 굵어지기 어렵다면서요
종아리굵어질 걱정하지말고 운동하라고 하셨는데. 저 하트종아리 생길거 같아요~~진짜에요...
가족들이 놀랐어요..ㅎㅎ 허벅지는 탄탄하다못해 돌덩이처럼 딱딱해졌구요.
어깨윗부분도 딱딱합니다. 아직 복부는 체지방이 있어서 그렇지만 안쪽에 만져지는게 단단합니다.ㅎㅎ
착한사람눈에만 보이는 식스팩의 형상이 살짝살짝 보일정도에요...
체지방률 30%가 이런소리하면 웃을까봐 이야기는 못했지만 진짜....그래요...ㅎㅎ 사진에는 잘 안담기네요..ㅠ
7. 다이어트 인식 변화!
다이어트는 먹는걸 줄이고 운동해야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보니 다이어트는 단기전이라는 인식만 있었죠. 평생 유지할수없는 방식으로 했기에....
하지만 310 하고는 제 다이어트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나 3년뒤에는 5년뒤에는 체지방이 안잡히고 껍질만 남으면 진짜 멋지겠다. 먼가 조급함을 내려놓게됬습니다.
이런말이 있어요. 빨리빠진살은 빨리돌아온다고.
저는 1달반짝 3개월반짝들만 하다가 1년이라는 장기전으로 다이어트 해본거는 인생 처음입니다.
정말 느리게 몸이 단단해지고 튼튼해지는 다이어트 진짜 유지할수있는 다이어트 정말 마음에 들고 최고입니다.
8. 식욕 안정화!
저는 310하면서 먹고싶은 음식은 다먹었습니다.
식욕이 조절이 되다보니 저는 휘낭시에도 1개를 안먹고 반을 잘라서 먹고 반개는 가족을 주거나
랩에 싸놨다가 다음날 먹을수 있을정도의 조절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먹고싶은거 먹되 양조절이 되었고 탄수화물이 멀리하게 됬습니다.
여전히 술을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ㅎㅎㅎ이 이야기도 한보따리 할수있는데 글이 길어지니 이하생략~~
레벨4 수업이 너무 기대됩니다. 달라질 내가 기대됩니다.
4월에는 마라톤 대회를 위해서 뛰었구요.
6월 21일 한강크로스 스위밍을 위해서 요즘 수영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먼가 목표를 삼으니 제가 그 목표를위해서라도 움직이고 있는게 좋아서요.
록코치님이 310때 하신말씀이 여러분들이 유튜브보고 운동할수 있지만
310을 신청하신거는 강제성을 산거라고 생각한다고 하셨어요.
저희는 나약한 인간 ㅎㅎ 강제성이 필요합니다.
저는 또 8월30일 바디프로필을 예약했습니다.
솔직히 바디프로필 찍는 분들처럼 근육을 만들지 못할것 같아요.
최대한 체지방 컷팅을 하고 싶은데 그것도 안될수도 있구요.
하지만 저 24년 6월부터 310하면서 달라진 나를 기록하는거로 그치더라도
좀더 목표를 행해 힘들더라도 조금 저를 다그쳐볼까해요.
여태 록코치님과 함께한 다이어트 힘들지 않았거든요.
기모으기 많이 했으니 저를 좀더 다그쳐서 바디프로필 도전!!!!
by 아테***
2025-04-03
310 1년간의 보고서?(60대 아테나정희)-살의 질이 삶의 질을 바꿉니다!!
62년 1월생의 310다이어트 3단계 진행하며 느꼈던 것들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24년 시작하며 운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해로 정했습니다.
5년전쯤부터 유튜브보며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놓은 덕분에 310을 하는게 즐거웠습니다.
24년 2월 건강검진시 몸무게64kg, 체지방율은 30%가 넘었었고요.3월말 310시작할 때 몸무게는 63kg 였습니다.
30대 이후 60kg 이하로 내려간적이 없던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었어요. 사진의 신체변화 그래프를 보면 골격근량은 꾸준히 조금이라도 증가하고, 체지방은 조금씩 빠지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다른분들에 비하면 아주 미미한 변화이긴 하지만 저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운동하며 건강도 좋아지고 그만큼 감정적인 부분도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답니다,
평상시 식단은 시중에 나와있는 다이어트식 보다는 일상에서 먹는 것을 제대로 먹는편입니다. 310 이전보다 달라진점은 과식을 안하고, 탄수화물은 거의 절반으로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렸습니다. 하루세끼 꼬박꼬박 정해진 시간에 먹고 있으며, 6~7시 저녁식사후에는 물 외에는 거의 먹지 않습니다.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는 것은 피하고 과식만 하지말자!!!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가끔은 2천칼로리 넘게 먹을 때도 있습니다.
운동은 310라이브 참석과, 참석하지 못할 경우 나중에 혼자서라도 운동하고, 2단계 할때는 복습도 많이 했었는데 3단계에서는 복습은 거의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30~40분동안 스트레칭 위주의 운동, 낮에 활동중 생활걸음 1만보가량, 요즘은 날씨가 좋아져서 10분이라도 달리기 하려고 합니다. 저녁에 라이브 있는날은 310 수업, 없는 날은 가끔 수영도 하고 스트레칭,스쿼트, 20kg 캐틀벨들고 데드리프트 등 하기도 하고 쉬기도 합니다.
주말에 수영레슨 2회, 주중에 자유수영 1~2회, 수영도24년 5월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자유수영 가면 1시간30분 정도 하면 25m 50회 ~ 60회 하는 편이구요.
310을 진행하며 운동하는 벗들을 얻은것도 좋습니다. 60대가 넘어가며 새로운 관계는 더 이상 없겠구나 싶었는데. 다양한 연령대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활력이 되더라고요.
저랑 동갑인 엄마에게도 동기부여가 되었다는 정이님~~, 더 힘내볼게요.ㅎㅎ
나이들면 뱃심으로 산다고 뱃살이 어느정도 있는게 당연한것처럼 여겨지는데 제 주변에서도 왜 살을 빼느냐고, 나이들어 살빠지면 힘도 빠진다고 하면서 살 그만빼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살의 질이 아주 중요하다는걸 느낍니다. 살의 질이 삶의 질을 바꿉니다~~
코어근육이 제대로 있으면 뱃살로 안버텨도 되는거더라고요. ㅎㅎ
그분들에게 해주고싶은 말 “뱃살은 빼고, 코어근육을 키워주세요”
작아서 안맞던 옷들을 입게 되어, 맞았던 옷들이 헐렁해져서 못입는것도 기쁨이 되었습니다.
62년 1월생의 310다이어트 3단계 진행하며 느꼈던 것들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코치님들 감사합니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시는 그 마음 다 알고 있답니다.
그리고 함께 운동하는 라이브 친구들도 고맙습니다. 혼자서는 해내기 힘들었을거에요.
by 뷰티***
2024-11-07
[뷰티플소연] LV2 첫 한달째 변화 & 310다클 전 내모습과 지금 내모습 변화 후기
50대 갱년기 체지방 -11.5kg, 골격근량 1.6kg
그러다 지난 주에 위경련(헬리코박터 치료 중 약 부작용도 있지만~)을 호되게 당하고~~ 멘탈이 탈탈~ 털려버렸어요.
식단도 운동도 나아갈 수 없을 때 바로그때
덤벨 클래스 1달째 눈바디, 인바디 제출하는 날이 다가왔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인바디 변화도 크지 않고 멘탈도 나간 상태라서
계속 눈바디 안 찍고 버티다가 마지막 날이 지나서야 어쩔 수 없이 사진을 찍고 제출했어요.
오늘 문득 저의 비포 & 에프터를 비교해 보기 전까지는 저의 변화를 사실 몰랐거든요.
사진을 붙여서 비교하는데... 진짜 몸이 생각보다 많이 변한거에요 '오잉!?!? 많이 변했네~ '
저 처럼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 록키님들~~
지금 당장 사진첩의 옛 사진들을 소환해서 붙여서 꼭 보시길요.
우리는 정말 매일 조금씩 변화하고 있어요.
몸도, 마음도, 운동 수행 능력도 말이죠!
꼭 희망을 갖고 꾸준히 천천히 노력해보자구요!!!
우리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최고 몸무게 90kg 넘는 소아비만이였고 운동은 정말 싫어해서 학창시절에 체육은 모두 양, 가 받았었고요.(양가 아시는 분은 아시죠? ㅎㅎ)
완경에, 갱년기까지 온 50대인 저도 변하고 있으니까요.
요즘 힘들고 아픈 록키님들도 계시고 저 역시도 그랬고요.
함께 힘내고 싶어서 오늘 이렇게 마음먹고 후기 남겨봐요.
옆 모습이 제일 변한거 같아요. 특히 저 어깨랑 거북목!!! 진짜 대박!!
저는 목뼈가 선천적으로 뒤집어진 C자라서 거북목과 목디스크, 라운드숄더가 늘 복합적으로 늘 있거든요. 그래서 항상 이곳이 제일 약하고 아픈 부분이였어요.
아~ 진짜 이 사진보고 놀랐어요.
그리고 또 저의 가장 못 생기고 약한부분은 바로 엉덩이인데요. 납작 궁뎅이에 처지고, 힙딥도 엄청 심한 편이라서 늘 가장 불만족스런 부분입니다. 물론 아직 갈길이 멀지만요.
310다클 때 부터 조금씩 변화되고 있는 엉덩이 근육이 덤벨에서 확실히 달라지고 있슴을 느낍니다!!
이제는 록코치님과 그래도 조금은 비슷한 모습의 컷도 가끔 하나씩 건질 수 있고요.
#모멘트핏 록코치님을 몰랐던 나와 알게 된 후 나
운동과 식단을 하면서 스스로 자존감을 찾아가는 내 자신을 보면서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고요.
그럴수록 나 뿐 아니라 남을 챙기는 마음도 넉넉해진 나를 마주할 때 저도 깜짝 깜짝 놀라요.
운동이 주는 정신 건강이 이런건가봐요.
물론 이전의 나도 행복했고 지금의 나도 행복하지만, 그 때~ 예전에 알지 못했던 행복이 추가되었다는게 가장 큰 변화이겠죠.
요즘은 아침마다 화장실에서 눈바디를 체크해요. 항상 체크만 했었는데... 이 날은 사진을 찍고 싶더라고요. 그만큼 자신감이 생겼다는 거겠죠?
사진을 보면서... 예전에 진짜 뚱뚱했을 때도 찍어둘껄~~ 하고 후회가 엄청 되더라고요. 그때는 진짜 그럴 자신이 전혀 없었거든요. 그렇게 평생 살 줄 알았으니...
"록코치님!! 이렇게 또 다른 행복을 찾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치님은 진짜 너무 훌륭한 직업을 갖고 계세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그리고 우리 동기분들!!! 한 달이 지나고 우리들 모두 조금씩 지치고 힘들 때도 있지만~ 310다클이 지나고 느꼈듯이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겠죠?
즐기면서 끝까지~~ 우리 함께해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나 만이 나를 이끌 수 있습니다!!!
스스로 격려하고 돌보고 응원해주시길!!!
그리고 가끔 위로와 응원이 필요 할 때는 제게 카톡을 보내셔도 됩니다. 제가 반창고 붙여 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과정 소개
이미지 설명을 입력해주세요.
이쁨을 위해선 근육량 유지에도
집중을 해 주셔야 합니다
이미지 설명을 입력해주세요.
310 DIET 2기 졸업자 - 명화님(-10.9kg)
포인트 point
1. 78일 동안 체지방 10.9kg감량
2. 그 과정에서 근육의 손실이 전혀 없음
47kg 이지만 비만?
잘못된 다이어트 대표 사례
이미지 설명을 입력해주세요.
민소매는 절대 안되구요,
남들이 모르는 살이 진짜 많아요..
ㅠㅠ
포인트 point
1. 47kg의 몸무게 중 근육 17.9kg
2. 체지방 29%(13.8kg) - 저체중형 비만
3. 체중만 낮다고 예쁨을 얻을 순 없다.
여러분의 가장 화려한 날은
지금이 아닙니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향해
합께 해 나가봐요!
Q
Tags
강의구성
강사소개
김경록
-EBS 귀하신 몸 운동 전문가 출연 [ 건선, 노인건강, 고지혈증, 탄수화물 중독 등 ]
-Tvn 너의 몸소리가 들려 출연 [ 근손실 없는 다이어트 필승 전략 ]
-스포츠재활 석사 대표 코치, -100만 운동 유튜브 운영, -네이버 스포츠 인플루언서
-오프라인 모멘트핏 센터 대표 / -온라인 310 다이어트 대표 코치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310레벨1 2기, 레벨2 1기, 레벨3 1기 수업을 들은 조우영 이라고 합니다.
저는 내성적이고 글도 잘못쓰고 남들앞에 나서는것도 너무 싫어하는데요. 310 후기님들을 위해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는 체중이 살빼면 20키로도 뺐다가 20키로 찌우고 찌울때 난 마음만 먹으면 빼니까 우선 쉬는거야 하면서 찌웠어요.
그런데 나이가 40이 되가고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죠. 지방간, 당뇨전단계,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5개중 4개가 해당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혼자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젊은때 마음만 먹으면 20키로 빼는 제몸이 아닌거에요.
혼자했는데 1키로 뺐나?ㅜㅜ 정말 좌절모드....그러다가 유튜브에서 록코치님 영상을봤고 3개월에 10키로를 빼주는 310 클래스를 한다는거에요~~진짜 3개월10키로 정말 솔깃한 소리에 신청하게됬습니다.
저는 꼭 라이브방송으로 들으려고 했고 어쩔수 없이 못들었을때 빼고 레벨3까지 오면서 라이브방송 못들어간게 4번이에요.
레벨2때 장례식장2번, 차박여행1번 레벨3때 3.1일절 빨간날이여서ㅠㅠ 수업이 있다는걸 까먹고 누워있었어요. 저도 나중에 알고 속상...ㅎㅎ 라이브수업 당연히 들어가기 싫을때도 있죠. 근데 라이브 키면 저절로 하고 있는 그것도 열심히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답니다.ㅎㅎㅎ
310하면서 변한점!!
1. 체중감량
체중은 70.7kg -> 57.4kg
골격근량 22.0kg -> 22.4kg
체지방률 43.3% -> 29.3%
인바디목표 I가 고지에ㅎㅎ
골격근량 늘릴자신은 없고 지키며
체중과 체지방컷팅하여 D까지 도전해보고싶어요!
수영수업끝나면 정말 오르막오르는데 뒤것음쳐지던 저!! 퇴근하고 집에오면 정말 힘들어서 침대에 누워만있어서 남편한데 '조침대'라는 별명으로 놀림을 받았습니다ㅋㅋㅋ
그러던 제가 회사와집이 가까워도 외식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집에와서 건강식으로 내 점심을 챙겨먹고 남는시간에는 청소기 돌리고 집안일도 하고 정말 무슨 잠깐의 여유가 있으면
5. 생리주기가 생김!
저는 중학교1학년 초경이후로도 1년에 생리를 1~2번밖에 안하는 생리주기가 없는 사람이였어요. 정말 별의별 약도 먹어보고 몇년전에는 생리주기를 만들기위해서 야스민이랑 산부인과에서 처방받는 피임약을 2년이상 장복하면서 6개월이상 장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잡히지 않던 생리주기가 생겼습니다. 정말 저한테는 기적같아요. 젊을때 살뺐을때도 이런적 없거든요
그러다 보니 pms 증후군도 심했던것도 많이 줄어들었고 주기가 생기면서 호르몬의 영향받는 주기도 짧아진 느낌입니다. 진짜 감동이에요...ㅠㅠ
그러다보니 다이어트는 단기전이라는 인식만 있었죠. 평생 유지할수없는 방식으로 했기에....
하지만 310 하고는 제 다이어트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나 3년뒤에는 5년뒤에는 체지방이 안잡히고 껍질만 남으면 진짜 멋지겠다. 먼가 조급함을 내려놓게됬습니다.
이런말이 있어요. 빨리빠진살은 빨리돌아온다고.
저는 1달반짝 3개월반짝들만 하다가 1년이라는 장기전으로 다이어트 해본거는 인생 처음입니다.
정말 느리게 몸이 단단해지고 튼튼해지는 다이어트 진짜 유지할수있는 다이어트 정말 마음에 들고 최고입니다. 8. 식욕 안정화!저는 310하면서 먹고싶은 음식은 다먹었습니다.
식욕이 조절이 되다보니 저는 휘낭시에도 1개를 안먹고 반을 잘라서 먹고 반개는 가족을 주거나 랩에 싸놨다가 다음날 먹을수 있을정도의 조절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먹고싶은거 먹되 양조절이 되었고 탄수화물이 멀리하게 됬습니다. 여전히 술을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ㅎㅎㅎ이 이야기도 한보따리 할수있는데 글이 길어지니 이하생략~~
레벨4 수업이 너무 기대됩니다. 달라질 내가 기대됩니다.
4월에는 마라톤 대회를 위해서 뛰었구요.
6월 21일 한강크로스 스위밍을 위해서 요즘 수영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먼가 목표를 삼으니 제가 그 목표를위해서라도 움직이고 있는게 좋아서요.
록코치님이 310때 하신말씀이 여러분들이 유튜브보고 운동할수 있지만
310을 신청하신거는 강제성을 산거라고 생각한다고 하셨어요.
저희는 나약한 인간 ㅎㅎ 강제성이 필요합니다.
저는 또 8월30일 바디프로필을 예약했습니다.
솔직히 바디프로필 찍는 분들처럼 근육을 만들지 못할것 같아요.
최대한 체지방 컷팅을 하고 싶은데 그것도 안될수도 있구요.
하지만 저 24년 6월부터 310하면서 달라진 나를 기록하는거로 그치더라도
좀더 목표를 행해 힘들더라도 조금 저를 다그쳐볼까해요.
여태 록코치님과 함께한 다이어트 힘들지 않았거든요.
기모으기 많이 했으니 저를 좀더 다그쳐서 바디프로필 도전!!!!
62년 1월생의 310다이어트 3단계 진행하며 느꼈던 것들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24년 시작하며 운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해로 정했습니다.
5년전쯤부터 유튜브보며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놓은 덕분에 310을 하는게 즐거웠습니다.
24년 2월 건강검진시 몸무게64kg, 체지방율은 30%가 넘었었고요.3월말 310시작할 때 몸무게는 63kg 였습니다.
30대 이후 60kg 이하로 내려간적이 없던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었어요. 사진의 신체변화 그래프를 보면 골격근량은 꾸준히 조금이라도 증가하고, 체지방은 조금씩 빠지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다른분들에 비하면 아주 미미한 변화이긴 하지만 저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운동하며 건강도 좋아지고 그만큼 감정적인 부분도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답니다,
평상시 식단은 시중에 나와있는 다이어트식 보다는 일상에서 먹는 것을 제대로 먹는편입니다. 310 이전보다 달라진점은 과식을 안하고, 탄수화물은 거의 절반으로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렸습니다. 하루세끼 꼬박꼬박 정해진 시간에 먹고 있으며, 6~7시 저녁식사후에는 물 외에는 거의 먹지 않습니다.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는 것은 피하고 과식만 하지말자!!!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가끔은 2천칼로리 넘게 먹을 때도 있습니다.
운동은 310라이브 참석과, 참석하지 못할 경우 나중에 혼자서라도 운동하고, 2단계 할때는 복습도 많이 했었는데 3단계에서는 복습은 거의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30~40분동안 스트레칭 위주의 운동, 낮에 활동중 생활걸음 1만보가량, 요즘은 날씨가 좋아져서 10분이라도 달리기 하려고 합니다. 저녁에 라이브 있는날은 310 수업, 없는 날은 가끔 수영도 하고 스트레칭,스쿼트, 20kg 캐틀벨들고 데드리프트 등 하기도 하고 쉬기도 합니다.
주말에 수영레슨 2회, 주중에 자유수영 1~2회, 수영도24년 5월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자유수영 가면 1시간30분 정도 하면 25m 50회 ~ 60회 하는 편이구요.
310을 진행하며 운동하는 벗들을 얻은것도 좋습니다. 60대가 넘어가며 새로운 관계는 더 이상 없겠구나 싶었는데. 다양한 연령대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활력이 되더라고요.
저랑 동갑인 엄마에게도 동기부여가 되었다는 정이님~~, 더 힘내볼게요.ㅎㅎ
나이들면 뱃심으로 산다고 뱃살이 어느정도 있는게 당연한것처럼 여겨지는데 제 주변에서도 왜 살을 빼느냐고, 나이들어 살빠지면 힘도 빠진다고 하면서 살 그만빼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살의 질이 아주 중요하다는걸 느낍니다. 살의 질이 삶의 질을 바꿉니다~~
코어근육이 제대로 있으면 뱃살로 안버텨도 되는거더라고요. ㅎㅎ
그분들에게 해주고싶은 말 “뱃살은 빼고, 코어근육을 키워주세요”
작아서 안맞던 옷들을 입게 되어, 맞았던 옷들이 헐렁해져서 못입는것도 기쁨이 되었습니다.
62년 1월생의 310다이어트 3단계 진행하며 느꼈던 것들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코치님들 감사합니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시는 그 마음 다 알고 있답니다.
그리고 함께 운동하는 라이브 친구들도 고맙습니다. 혼자서는 해내기 힘들었을거에요.
50대 갱년기 체지방 -11.5kg, 골격근량 1.6kg
그러다 지난 주에 위경련(헬리코박터 치료 중 약 부작용도 있지만~)을 호되게 당하고~~ 멘탈이 탈탈~ 털려버렸어요.
식단도 운동도 나아갈 수 없을 때 바로그때
덤벨 클래스 1달째 눈바디, 인바디 제출하는 날이 다가왔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인바디 변화도 크지 않고 멘탈도 나간 상태라서
계속 눈바디 안 찍고 버티다가 마지막 날이 지나서야 어쩔 수 없이 사진을 찍고 제출했어요.
오늘 문득 저의 비포 & 에프터를 비교해 보기 전까지는 저의 변화를 사실 몰랐거든요.
사진을 붙여서 비교하는데... 진짜 몸이 생각보다 많이 변한거에요 '오잉!?!? 많이 변했네~ '
저 처럼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 록키님들~~
지금 당장 사진첩의 옛 사진들을 소환해서 붙여서 꼭 보시길요.
우리는 정말 매일 조금씩 변화하고 있어요.
몸도, 마음도, 운동 수행 능력도 말이죠!
꼭 희망을 갖고 꾸준히 천천히 노력해보자구요!!!
우리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최고 몸무게 90kg 넘는 소아비만이였고 운동은 정말 싫어해서 학창시절에 체육은 모두 양, 가 받았었고요.(양가 아시는 분은 아시죠? ㅎㅎ)
완경에, 갱년기까지 온 50대인 저도 변하고 있으니까요.
요즘 힘들고 아픈 록키님들도 계시고 저 역시도 그랬고요.
함께 힘내고 싶어서 오늘 이렇게 마음먹고 후기 남겨봐요.
옆 모습이 제일 변한거 같아요. 특히 저 어깨랑 거북목!!! 진짜 대박!!
저는 목뼈가 선천적으로 뒤집어진 C자라서 거북목과 목디스크, 라운드숄더가 늘 복합적으로 늘 있거든요. 그래서 항상 이곳이 제일 약하고 아픈 부분이였어요.
아~ 진짜 이 사진보고 놀랐어요.
그리고 또 저의 가장 못 생기고 약한부분은 바로 엉덩이인데요. 납작 궁뎅이에 처지고, 힙딥도 엄청 심한 편이라서 늘 가장 불만족스런 부분입니다. 물론 아직 갈길이 멀지만요.
310다클 때 부터 조금씩 변화되고 있는 엉덩이 근육이 덤벨에서 확실히 달라지고 있슴을 느낍니다!!
이제는 록코치님과 그래도 조금은 비슷한 모습의 컷도 가끔 하나씩 건질 수 있고요.
#모멘트핏 록코치님을 몰랐던 나와 알게 된 후 나
운동과 식단을 하면서 스스로 자존감을 찾아가는 내 자신을 보면서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고요.
그럴수록 나 뿐 아니라 남을 챙기는 마음도 넉넉해진 나를 마주할 때 저도 깜짝 깜짝 놀라요.
운동이 주는 정신 건강이 이런건가봐요.
물론 이전의 나도 행복했고 지금의 나도 행복하지만, 그 때~ 예전에 알지 못했던 행복이 추가되었다는게 가장 큰 변화이겠죠.
요즘은 아침마다 화장실에서 눈바디를 체크해요. 항상 체크만 했었는데... 이 날은 사진을 찍고 싶더라고요. 그만큼 자신감이 생겼다는 거겠죠?
사진을 보면서... 예전에 진짜 뚱뚱했을 때도 찍어둘껄~~ 하고 후회가 엄청 되더라고요. 그때는 진짜 그럴 자신이 전혀 없었거든요. 그렇게 평생 살 줄 알았으니...
"록코치님!! 이렇게 또 다른 행복을 찾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치님은 진짜 너무 훌륭한 직업을 갖고 계세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그리고 우리 동기분들!!! 한 달이 지나고 우리들 모두 조금씩 지치고 힘들 때도 있지만~ 310다클이 지나고 느꼈듯이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겠죠?
즐기면서 끝까지~~ 우리 함께해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나 만이 나를 이끌 수 있습니다!!!
스스로 격려하고 돌보고 응원해주시길!!!
그리고 가끔 위로와 응원이 필요 할 때는 제게 카톡을 보내셔도 됩니다. 제가 반창고 붙여 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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