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버프템이 있으신가요?
환자입니다만....
남매쌍둥이를 키우며 10여년간 열심히 일하며 살다보니
저에게는 이런저런 병이 생겼습니다.
● 퇴행성관절염2기 / 무릎. 손목. 엄지손가락
● 허리디스크
● 갑상선기능저하증
● 자궁적출. 자궁내막증으로 여성호르몬
억제하는 약물 투여중
잘 살아낸 훈장이겠거니 생각했지만, 훈장치고는
삶의 질이 너무 형편없어졌습니다.
체력이 안되니 하루종일 1~2천보 움직이는게 보통이고
외출하면 1~2시간안에 배터리가 꺼져 누워야했어요.
달라지고 싶어서 그간 혼자 이것저것 많이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고 더 나빠지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노력할 때마다 살은 더 찌는 기이현상으로
69kg까지 체중이 늘었습니다.
희망을 보다
24년 9.30 자궁선근증, 자궁근종, 자궁내막증,난소낭종으로 자궁적출과 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체력이 너무 저하되어 있어서 과연 잘 회복할 수 있을까
엄청 걱정했지만 다행히 경과는 좋았습니다.
조금 기운을 차릴즈음 평소 구독하고 있던 모먼트핏에서 310홍보영상을 보게됩니다. 끝까지 보고나니 "이거다"
이거면 2대 악질호르몬의 지배를 받고있는 내몸도 온갖관절의 통증으로 움직임에 제한이 많은 내 몸도 변화될 수 있을거라는 근거있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신세계의 문이 열리다
등록후 강좌가 오픈되기까지 얼마나 설레는지.....
여보님과 첫데이트할 때보다 좀 더 설레였다면 믿으실까요?
너무 기대됐기에 하나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10kg감량 물론 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건 바라지 않았어요.
내 몸도 바뀔 수 있는 희망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랬어요.
방향성을 찾고 싶었던거죠. 방향이 맞다면 다른사람보다
아주 많이 느리더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도착할테니까요.
첫수업은 정말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늘 통증을 참으며 이악물고 빠르게 스쳐지나간 운동이 이렇게나 편안한 힐링이 될수도 있다니요......
그간 해왔던 운동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걸 첫수업에서 눈치채버리고
횟수가 더해감에 따라 310은 완전히 차별화되고 하기만한다면 누구나 되는 프로그램이라는 확신이 생겼어요. 전 진짜.... 안아프고 살고 싶었거든요.
폼롤러 1번으로 무릎이 너무 가벼워지는게 말이안되잖아요.
36강을 진행하면서 여러관절들의 이슈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우리 곤코치님의 집중케어로 점점 좋아질 수 있었습니다.
다시 태어나다
보시다 싶이 큰~~변화는 아닌것 같지만 저같은 몸이 이만큼 해냈다면 이건 돼지잡고 동네잔치 열어야 될 큰 사건입니다.
310을 끝내고 2주 방학기간동안 1kg 더 감량되서 지금은 59.4kg가 되었습니다.
진짜 변화될 수 있는 희망만 보고자 시작했던 310은 제게 이렇게나 큰 선물을 줬습니다.
나무도끼를 찾고자 했는데 마치 금도끼를 주신것 같아요
> 지속가능한 건강한 습관 갖기
> 안 아프고 살기
310 시작할 때 저의 소박한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머물지 않고 제 삶에 너무도 큰 변화를 줬어요
1. 고성능 스위치 탑재
온 몸에 고장난 스위치가 고쳐졌다는 느낌이에요.
두꺼비집이 늘 내려가서 아무것도 되지 않다가 이제는
운동하면서 몸을 깨우고 식단으로 영양을 골고루 채워주니
비로소 몸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설정이 된 것 같습니다.
2. 통증완화
저를 힘들게하던 관절들의 통증이 엄청 완화됐어요.
처음에 플랭크 10초도 벌벌 떨면서 했는데 이젠 버피를 날아다니니까요 ㅎㅎㅎㅎ
초기엔 점프동작 아예 못했어요.
3. 주인의식
내 삶의 주인자리를 되찾은 느낌이에요.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내 몸을 경영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됐다는게 너무 감사해요. 그래야 지속가능하니까요~
4. 미모 성수기 진입
전엔 바지가 다 터질듯 쪼여서 벙벙한 원피스만 취급했는데 이젠 저의 로망이던 청바지 흰티 조합이 가능해졌지모에요.
옷입는게 신나다보니 자꾸 나가게되서 에너지소비가 급증하는건 덤이구요~ 저를 더 사랑하게되서 좋아요.
꿈꾸는 소녀
Lv2를 기다리며 매일매일이 기대됩니다.
' Lv2를 마치면 그 땐 어떤 나와 조우할 수 있을까? '
'50살이되고 60. 70살이 된 할머니인 나도 얼마나 재미나게 활력넘치게 살고 있을까?'
이런 상상으로 날마다 즐거운 꿈을 꾼답니다. 매일매일을 기대하며 살게 해주신 모먼트핏 모든 코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특히 우리 곤돌이푸 남곤코치님
작은부분까지도 부상발생에 유의하며 피드백주시고 튼틈히 궁디팡팡으로 기살려주셔서 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걸 총괄해주신 우리 교장선생님 록코치님
특별한 애정으로 310 모든 순간에 살뜰히 신경써오신다는거 너무 많이 느껴져서 감사했어요 맡은자에게 구할것은 충성이라 했으니 Lv2도 너무 열심히 말고 그까이꺼 대~~충 열심히 해볼게요 ㅎㅎㅎㅎㅎㅎ
마지막으로 과부마음 홀애비가 안다고 저와 모든 여정을 함께 해오신 310 6기 동지 여러분들
그대들 덕분에 제가 다시 태어났어요. 함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미쿡에 계신 언니들도 한국오시면 꼭 돼지국밥 사드릴게요 ㅎㅎㅎㅎ
꿈은 이루어진다
- 포기하지 않는다면 -
[310 레벨1 6기 후기] 내 몸을 바꾸어나갈 진정한 시작점 앞에서...
안녕하세요 6기 미소영란(이영란) 입니다^^
레벨2를 앞두고 310 레벨1에 대한 후기를
공유하고자 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되는 날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먼저 310 레벨1을 마친 지금, 제일 큰 고민이 뭔지 아세요?
바로 너무 빠져버린 얼굴살과 가슴살이에요! ㅎㅎㅎ
웃픈 이야기죠?
얼마 전 어버이날에 시댁에 다녀오니 모두가
제 달라진 모습에 놀라시며 질문 세례~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마음고생한 거니?",
"이제 살 그만 빼렴~",
"우리 며느리 너무 보기 좋다!", "무슨 운동을 한 거야?"
특히 어머니가 무척 기뻐하셔서
저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3개월간의 변화
인바디 2월5일 ~ 4월30일
·체중: 65.7kg → 57.6kg (-8.1kg 감량)
·골격근량: 22.5kg → 23.4kg ( 0.9kg 증가)
·체지방량: 24.7kg → 14.6kg (-10.1kg 감량)
·체지방률: 37.6% → 25.4% (-12.2% 감소)
무엇보다 체지방이 많이 줄었고 골격근은 다시 원상 복구 되어 유지되었다는 점이 가장 뿌듯했어요.
몸무게보다 체성분 변화가 훨씬 기뻤어요!
예전엔 체지방률이 40% 가까이였는데,
이제 25%대로 내려왔다는 게 스스로 놀라웠고 감사했어요.
마지막 날, 인바디 결과를 받던 4월 30일.
그날은 제 몸과 마음을 깊이 돌아보며 ‘나는 지금 정말 잘해오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40대 중반인 제가 결혼 초 몸으로 돌아가는건 무리라 생각했는데,
레벨1을 마치고나니 올라가는 체력과 함께 '잘하면 예전 몸으로 돌아갈 수 있겠구나~'라는 희망과 설레임이 생겼네요^^
그 목표에 이제 더 다가가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위장이 약해서 생채소는 잘 소화도 안 되고,
닭가슴살도 오래 먹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결국 찾은 건 저에게 가장 잘 맞는 한식 기반의 일반식였어요. 이런 음식이 속도 편하고 든든해서 저에겐 딱이었어요.
그리고 속이 불편하면 저만의 레시피를
찾아 해먹고 회복하고요
(야채토마토계란오트밀스프, 순두부계란탕..)
결국 일반식으로 골고루 잘 먹고,
운동을 꾸준히 따라가면 체지방도 빠지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는 걸 몸소 경험하게 된거죠.
310 다클을 시작한 지 딱 한 달쯤,
갑작스러운 무릎 부상이 찾아왔어요.
나중엔 허리까지 아파져서 병원 투어를 다니며 무려 3주간은 운동을 거의 못 했죠.
몸을 잘 다룰 줄 몰랐던 초보라, 부상이 더 크게 다가왔고... 그 시기엔 정말 마음까지 무너졌어요.
‘다들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나만 뒤처지는 건 아닐까?’
‘언제 다시 회복될 수 있을까?’
그 답답함과 불안함 속에서 저는 혼자 땅굴을 파듯 괜히
애쓰고, 속상하고, 무기력했던 것 같아요.
그 시기, 담당이었던 송희진 코치님이 제 상황을 살펴주시고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
“수업 들어오지 마시고 푹 쉬세요~”
이렇게 제게 휴식이라는 숙제를 주셨고, 상태에 맞는
루틴 영상도 보내주시려고 애쓰셨죠.
그리고 중간에 하차를 고민하던 저를 따뜻한 손길로
제 마음을 살펴봐주시던 밝은명은 동기님,
중도 하차 결정앞에 끝까지 함께하자 말해주신
송코치님의 그 마음 덕분에 다시 용기를 낼 수 있었어요.
그 따뜻한 말들이 제게 큰 위로와 힘이 됐습니다.
무릎과 허리가 완전히 낫진 않았지만, 마지막 한 달은
오히려 가장 즐겁고 스트레스 없는 시기였어요.
동기들과 함께 인증하고, 소통하고, 웃고… 나누는
그 따뜻한 시간이 정말 저를 버티게 한 가장 큰 힘이었어요!
수면도 조금씩 좋아졌고, 예전보다 속도 편해지고…
그 변화가 제 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해서
몸이 바뀌기 시작하니 마음도 함께 바뀌더라고요.
그 어렵고 답답했던 시간들을 지나왔기에
이렇게 체지방 10kg 감량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그 시간마저도 감사하게 느껴지고,
무엇보다 혼자가 아니었기에 버틸 수 있었고요.
함께해준 동기들과 송코치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이 글을 통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310이 제게 준 변화들
1. 건강한 식사와 운동을 삶의 중심으로
2. 제대로 된 다이어트는 체중보다 ‘마음과 생각’의 변화부터
3. 꾸준히, 즐겁게, 그리고 함께하는 힘!
4. 나와 건강을 함께 챙겨주는 인연의 소중함
혹시 아직도
반짝! 굶고 운동 빡세게 해서 체중 줄였다가
요요 오는 다이어트 하고 계신가요?
저는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그런 건 절대 못해요ㅎㅎ
310을 통해 저는 지속 가능한 식사와 꾸준한 운동을
내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겠다는 희망과 설렘을 얻었어요.
그리고 그 선택의 가장 큰 이유는 든든한 코치님들,
함께 할 수 있는 동기들 덕분이에요.
이 강력한 시스템이 있었기에 지금의 결과를 만들 수 있었고, 그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결국 이 시스템안에서 버티고 꾸준히 해나가다보니
이런 결과를 얻었다 생각합니다.
아직은 초보고 갈 길이 멀지만,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이 순간이 무척 행복합니다.
너무~나 애정하는 동기분들과 코치님들과 함께라서
다행이고 이제는 좀 더 즐기며 운동과 식단을 해나가려 합니다 ♡
록코치님 & 송코치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처음엔 록코치님의
“너무 열심히 하지 마세요~”, “1등 하려고 하지 마세요~”
라는 말씀이 잘 와닿지 않았어요.
'난 지금 수업밖에 열심히 따라하는 게 없는데
왜 자꾸 그런 소리를 하시지?'
'더 운동하고 싶어도 못해서 속상한데..'
‘열심히 하려고 온 건데 왜 그러시지?’, '
나는 1등 하려고 온게 아니라 잘 배워서 잘 하고싶은데..'
라고 생각을 했죠.
수업을 일부러 빠지고 적당히 해야하는건가..라는 생각도 들며 마음이 좀 불편했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부상과 회복의 시간을 지나 지금은 그 말의
진짜 의미를 알게 됐어요^^
열심히 하되, 몸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
과부하가 오지 않게 조절하며, 천천히 즐기며 꾸준히
가는 것이 오히려 더 큰 변화를 만든다는 걸 몸으로 깨달았어요.
록코치님의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했던 거죠.
왜냐면... 전 아직 초보잖아요? ㅎㅎㅎ
그 깊은 뜻을 이제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송코치님의 “영란님~ 쉬세요~” 라는
그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선해요ㅎ
제 컨디션을 살펴주시고, 위장과 수면까지 걱정해주셨던
310 3개월 동안 제 곁에서 제 몸 상태와 변화를 지켜보신 송희진 코치님.
3월, 처음 목소리로 인사드렸을 때부터 중간중간의 전화,
응원과 격려의 한마디까지 모두 다 기억에 남아요.
부상으로 힘들었던 시간에 상처받은 제 마음을 결국에는
제 입장에서 얘기해주시려고 노력해주신 부분에서 코치님의 마음을 알게되었어요.
그 진심, 분명히 전해졌어요^^
3개월동안 남편보다 제 고관절과 힙에
이렇게 신경써 주시는 분들이라니..
이 세상에 또 없습니다 이런분들~~ㅎㅎ
록코치님, 송코치님,
운동의 즐거움과 건강을 선물해주셔서
그리고 이런 시스템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더 큰 변화를 향해
후기를 마치며..
이제 레벨2의 문을 엽니다.
아직은 초보지만, 완벽한 졸업을 향해,
그리고 더 큰 변화를 향해.
310 시스템과 코치님들, 동기들과 함께라면
분명 가능하다는 믿음으로 나아가려 해요.
잘 부탁드립니다! :)
내일 리셋파티에서 만나요~~
[310 레벨1 6기 후기] 저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
이렇게 후기를 쓰는 날을 꿈꾸며, 지난 3개월 여정을 보냈는데요.
이런 날이 정말 오는구나! 앞으로의 미래는 더 밝을 것이다!라는 생각과 감개무량한 심정이 공존하네요.
저는 현재 93년생, 32살 남자이구요. 310에서 몇 안 되는 남성 멤버랍니다 :)
제가 다이어트에 임했던 마음가짐, 지금껏 하지 못했던 개인적인 이야기, 3개월 간 느낀 성장통을 진솔하게 함께 나누어볼까 합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비만이었습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항상 통통한 체격이였어요.
초등학교 때에는 그러한 저를 보며 놀리는 친구들이 야속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지요.
중/고등학교 때는 통통한 제 모습을 좋게 봐주고, 귀엽게 여기는 좋은 친구들을 만난 덕에 이 또한 나를 상징하는
이미지이며 트레이드 마크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어요. 지금도 그 귀한 친구들과 연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도 80KG 중후반을 유지하며 통통하지만 "보기 싫지는 않다" 정도의 체형을 유지하다가
90KG가 넘어가면 위기의식을 느끼고 다이어트->요요->다이어트 이런 식으로 무한 루트를 반복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2020년도 코로나 시기에 급격하게 100kg까지 살이 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대학원생이였고 논문 막학기를 앞두고 있었는데요, 그냥 닥치는대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외할머니가 하늘나라로 가신 이후에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 중 한명과 이별을 한다는 게, 참으로 힘들더군요.
야식은 물론이고 간식도 많이 먹으며, 먹는 걸로 학업 스트레스와 할머니에 대한 슬픔을 잊으려 했던 것 같아요.
잘못된 방법이였죠. 할머니께도 송구스럽고 면목 없구요. 그렇지만 이러한 생활을 6개월 간 반복하다보니,
멈출 수가 없었어요.
논문은 운 좋게 통과 되었고, 계약직이지만 의과대학 행정실 교직원으로 졸업 전에 취직이 되어 다행이였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업이 정말 어려운 시즌이였거든요.
이후로도 계약기간이 정해져있고, 저 스스로를 불안정하다고 생각했기에, 안 좋은 식습관은 고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계약직으로 일하는 도중 다른 병원 공채에 운 좋게 합격하여 현재까지 잘 다니는 중입니다.
이제 계약직 생활 끝났다!라고 환호하던 찰나, 이게 웬걸...상사 스트레스가 시작되었지요.
다행히 1년 뒤에 새로운 팀장님으로 바뀐 후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마음이 편해지니 이제 슬슬 제 외모를 좀 가꿔보자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래서 2023년도부터 헬스, 복싱, 수영, 크로스핏 등을 접하며 운동을 다시 시작했는데요.
크로스핏을 하던 도중 허리를 삐끗해서 2달 넘게 고생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후 운동은 또 1년 넘게 쉬게 되고,,, 다시 또 안 좋은 식습관이 반복되곤 했죠.
그러다 2024년 12월 말, 평소와 같이 야식을 거하게 먹고 늦잠을 잔 다음날, 지각을 면하기 위해
아침부터 지하철역까지 전력질주를 했었습니다.
뛰면서 느껴지는 출렁이는 뱃살과 마주하고, 당장 구역질이 나올 것 같은 느낌.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순간 느꼈어요. '아, 이렇게 살면 정말 큰일나겠구나'
몇달 전 건강검진에서는 정상으로 나왔고 별말 없었어도 이미 나는 비만이며 당뇨 또는 성인병에 걸려도
이상할 게 없는 수치라는 것을 뼛속까지 깨달았던 모먼트였습니다.
그 후 다시 건강한 삶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록코치님의 마운틴 클라이머 영상을 따라하는 도중
310을 알게 되었고, 속는 셈 치고 한번 해보자라고 했던 게 여기까지 왔네요.
[3개월 간의 변화]
인바디&눈바디
체중 96.2kg -> 85.7kg : -10.5kg 감량
체지방 34.4kg -> 27.3kg : -7.1kg 감량
근육량 35.2kg -> 33.2kg : -2kg 감소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일반식을 가져가면서도
10KG 이상을 감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접 제 몸으로 실험하며 깨닫고
증명했다는 점입니다.
저는 310을 하면서 항상 19년도의 제 모습과 비교를 하며, 그때로 돌아가자!라는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이러한 이야기를 지한 코치님께도 말씀드렸더니, 코치님은 더 큰 그림을 그리고 계시더군요.
"철영님의 리즈 시절은 19년도가 아닌, 바로 지금부터입니다"
그 말에 감동을 받고 19년도 80kg이었던 제 모습은 잊고, 더욱 발전하고 새로워질 제 모습을 상상하며 레벨2까지 해보자!라고 결심했습니다.
[310이 내게 준 변화]
1. 잘 먹어야 감량이 더욱 잘 된다.
2. 함께하면 어려운 일도 무탈해지더라.
3. 다이어트는 즐거워야 된다(feat. 지한코치님)
4. 좀 대충해도 별일 없더라!
이 외에도 느낀점이 무수히 많지만 요약하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외적 변화를 먼저 말하자면, 바지 사이즈가 정말 커졌어요.
38인치를 입던 제가 이제 35인치도 맞는답니다 ^^
그래서 장롱에 모셔둔 대학생 때 입던 슬렉스를 찾아 입고 댕기는 중입니다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310은 동기들끼리 서로 으쌰으쌰 끌어주고 응원하며 같이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의 식단을 보며 인사이트를 얻고, 따라하기도 하며 일상을 공유하는 것이 정말 크게 와닿았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다이어트 시 표절은 합법이라는 점!
오히려 따라하고 실천하면 응원과 칭찬을 얻는다는 점이 재밌었고 인상깊었던 것 같아요.
선배들의 좋은 식단 선례를 보며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고, 단순하게 생각했던 게 성공 요인인 것 같습니다.
[레벨1을 마치며]
지난 5년동안 100kg까지 살이 찌며 속으로 항상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슬픔으로 인해 살이 찐거야."라며 핑계를 댔습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자체가 얼마나 어리석고 성숙하지 못한 사고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할머니께 죄송한 마음이 몰려오더군요.
코치님들과 다이어트 계기에 대해 이야기할 때에는,
"소개팅 성공율이 현저히 낮아졌다", "자존감/자신감이 떨어졌다"라고 말씀드렸었고
물론 이 역시 사실이고 많은 계기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최근 록코치님과의 인터뷰, 어제 올라온 제 후기를 곱씹으며 무엇이 나를 움직이게 하고 독한 마음을 먹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깊게 해보았어요.
이제는 더 이상 제가 제일로 사랑하고 존경했던 우리 할머니 핑계를 대며 안주하는 생활을 그만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녀가 돌아가시기 전의 몸 상태로 돌아오긴 하였는데요. 꿈 속에 만나면 지난 5년 간 너무 미안했다고, 할머니 때문이 아니라 그냥 내 문제였다고 말하고 싶어요. 후기를 작성하며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사랑하는 할머니께]
할머니, 저는 이제 레벨2로 나아갑니다. 지난 3개월 간 부상으로 힘든 기간도 있었지만, 참 행복했습니다.
한강 작가의 말처럼 죽은 자가 산 자를 살린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고,
당신 때문이 아니고 당신 덕분에 다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자주 찾아 뵙지 못해 너무 죄송하고, 조만간 찾아 뵐게요. 꿈에 가끔 들러 주세요♥
[후기를 마치며]
평소 긍정적이고 밝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며 지내고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 310 멤버들에게 고해성사 하듯이 조금 무거운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ㅎㅎ 속에만 담아두기엔 마음 속 짐이 너무 크기에 이렇게 글로 표현을 해보았습니다^^
레벨2 졸업 후에는 유쾌하고 즐거운 후기로 돌아오고 싶습니다! ㅎㅎ
우리 6기 동기 분들 넘나 감사하구요, 코치님들 모두에게 감사 인사드리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할머니 이야기까지 꺼내며 안전장치를 넘어 시건장치!! 빡세게 걸어버렸네요..ㅋ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06.10 310시작으로~현재까지 310수업을 하면서 변한점! 레벨3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310레벨1 2기, 레벨2 1기, 레벨3 1기 수업을 들은 조우영 이라고 합니다.
저는 내성적이고 글도 잘못쓰고 남들앞에 나서는것도 너무 싫어하는데요. 310 후기님들을 위해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는 체중이 살빼면 20키로도 뺐다가 20키로 찌우고 찌울때 난 마음만 먹으면 빼니까 우선 쉬는거야 하면서 찌웠어요.
그런데 나이가 40이 되가고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죠. 지방간, 당뇨전단계,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5개중 4개가 해당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혼자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젊은때 마음만 먹으면 20키로 빼는 제몸이 아닌거에요.
혼자했는데 1키로 뺐나?ㅜㅜ 정말 좌절모드....그러다가 유튜브에서 록코치님 영상을봤고 3개월에 10키로를 빼주는 310 클래스를 한다는거에요~~진짜 3개월10키로 정말 솔깃한 소리에 신청하게됬습니다.
저는 꼭 라이브방송으로 들으려고 했고 어쩔수 없이 못들었을때 빼고 레벨3까지 오면서 라이브방송 못들어간게 4번이에요.
레벨2때 장례식장2번, 차박여행1번 레벨3때 3.1일절 빨간날이여서ㅠㅠ 수업이 있다는걸 까먹고 누워있었어요. 저도 나중에 알고 속상...ㅎㅎ 라이브수업 당연히 들어가기 싫을때도 있죠. 근데 라이브 키면 저절로 하고 있는 그것도 열심히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답니다.ㅎㅎㅎ
310하면서 변한점!!
1. 체중감량
체중은 70.7kg -> 57.4kg
골격근량 22.0kg -> 22.4kg
체지방률 43.3% -> 29.3%
인바디목표 I가 고지에ㅎㅎ
골격근량 늘릴자신은 없고 지키며
체중과 체지방컷팅하여 D까지 도전해보고싶어요!
그러던 제가 회사와집이 가까워도 외식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집에와서 건강식으로 내 점심을 챙겨먹고 남는시간에는 청소기 돌리고 집안일도 하고 정말 무슨 잠깐의 여유가 있으면
5. 생리주기가 생김!
저는 중학교1학년 초경이후로도 1년에 생리를 1~2번밖에 안하는 생리주기가 없는 사람이였어요. 정말 별의별 약도 먹어보고 몇년전에는 생리주기를 만들기위해서 야스민이랑 산부인과에서 처방받는 피임약을 2년이상 장복하면서 6개월이상 장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잡히지 않던 생리주기가 생겼습니다. 정말 저한테는 기적같아요. 젊을때 살뺐을때도 이런적 없거든요
그러다 보니 pms 증후군도 심했던것도 많이 줄어들었고 주기가 생기면서 호르몬의 영향받는 주기도 짧아진 느낌입니다. 진짜 감동이에요...ㅠㅠ
그러다보니 다이어트는 단기전이라는 인식만 있었죠. 평생 유지할수없는 방식으로 했기에....
하지만 310 하고는 제 다이어트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나 3년뒤에는 5년뒤에는 체지방이 안잡히고 껍질만 남으면 진짜 멋지겠다. 먼가 조급함을 내려놓게됬습니다.
이런말이 있어요. 빨리빠진살은 빨리돌아온다고.
저는 1달반짝 3개월반짝들만 하다가 1년이라는 장기전으로 다이어트 해본거는 인생 처음입니다.
정말 느리게 몸이 단단해지고 튼튼해지는 다이어트 진짜 유지할수있는 다이어트 정말 마음에 들고 최고입니다.
8. 식욕 안정화!
레벨4 수업이 너무 기대됩니다. 달라질 내가 기대됩니다.
4월에는 마라톤 대회를 위해서 뛰었구요.
6월 21일 한강크로스 스위밍을 위해서 요즘 수영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먼가 목표를 삼으니 제가 그 목표를위해서라도 움직이고 있는게 좋아서요.
록코치님이 310때 하신말씀이 여러분들이 유튜브보고 운동할수 있지만
310을 신청하신거는 강제성을 산거라고 생각한다고 하셨어요.
저희는 나약한 인간 ㅎㅎ 강제성이 필요합니다.
저는 또 8월30일 바디프로필을 예약했습니다.
솔직히 바디프로필 찍는 분들처럼 근육을 만들지 못할것 같아요.
최대한 체지방 컷팅을 하고 싶은데 그것도 안될수도 있구요.
하지만 저 24년 6월부터 310하면서 달라진 나를 기록하는거로 그치더라도
좀더 목표를 행해 힘들더라도 조금 저를 다그쳐볼까해요.
여태 록코치님과 함께한 다이어트 힘들지 않았거든요.
기모으기 많이 했으니 저를 좀더 다그쳐서 바디프로필 도전!!!!
310 1년간의 보고서?(60대 아테나정희)-살의 질이 삶의 질을 바꿉니다!!
62년 1월생의 310다이어트 3단계 진행하며 느꼈던 것들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24년 시작하며 운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해로 정했습니다.
5년전쯤부터 유튜브보며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놓은 덕분에 310을 하는게 즐거웠습니다.
24년 2월 건강검진시 몸무게64kg, 체지방율은 30%가 넘었었고요.3월말 310시작할 때 몸무게는 63kg 였습니다.
30대 이후 60kg 이하로 내려간적이 없던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었어요. 사진의 신체변화 그래프를 보면 골격근량은 꾸준히 조금이라도 증가하고, 체지방은 조금씩 빠지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다른분들에 비하면 아주 미미한 변화이긴 하지만 저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운동하며 건강도 좋아지고 그만큼 감정적인 부분도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답니다,
평상시 식단은 시중에 나와있는 다이어트식 보다는 일상에서 먹는 것을 제대로 먹는편입니다. 310 이전보다 달라진점은 과식을 안하고, 탄수화물은 거의 절반으로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렸습니다. 하루세끼 꼬박꼬박 정해진 시간에 먹고 있으며, 6~7시 저녁식사후에는 물 외에는 거의 먹지 않습니다.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는 것은 피하고 과식만 하지말자!!!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가끔은 2천칼로리 넘게 먹을 때도 있습니다.
운동은 310라이브 참석과, 참석하지 못할 경우 나중에 혼자서라도 운동하고, 2단계 할때는 복습도 많이 했었는데 3단계에서는 복습은 거의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30~40분동안 스트레칭 위주의 운동, 낮에 활동중 생활걸음 1만보가량, 요즘은 날씨가 좋아져서 10분이라도 달리기 하려고 합니다. 저녁에 라이브 있는날은 310 수업, 없는 날은 가끔 수영도 하고 스트레칭,스쿼트, 20kg 캐틀벨들고 데드리프트 등 하기도 하고 쉬기도 합니다.
주말에 수영레슨 2회, 주중에 자유수영 1~2회, 수영도24년 5월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자유수영 가면 1시간30분 정도 하면 25m 50회 ~ 60회 하는 편이구요.
310을 진행하며 운동하는 벗들을 얻은것도 좋습니다. 60대가 넘어가며 새로운 관계는 더 이상 없겠구나 싶었는데. 다양한 연령대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활력이 되더라고요.
저랑 동갑인 엄마에게도 동기부여가 되었다는 정이님~~, 더 힘내볼게요.ㅎㅎ
나이들면 뱃심으로 산다고 뱃살이 어느정도 있는게 당연한것처럼 여겨지는데 제 주변에서도 왜 살을 빼느냐고, 나이들어 살빠지면 힘도 빠진다고 하면서 살 그만빼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살의 질이 아주 중요하다는걸 느낍니다. 살의 질이 삶의 질을 바꿉니다~~
코어근육이 제대로 있으면 뱃살로 안버텨도 되는거더라고요. ㅎㅎ
그분들에게 해주고싶은 말 “뱃살은 빼고, 코어근육을 키워주세요”
작아서 안맞던 옷들을 입게 되어, 맞았던 옷들이 헐렁해져서 못입는것도 기쁨이 되었습니다.
62년 1월생의 310다이어트 3단계 진행하며 느꼈던 것들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코치님들 감사합니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시는 그 마음 다 알고 있답니다.
그리고 함께 운동하는 라이브 친구들도 고맙습니다. 혼자서는 해내기 힘들었을거에요.
[노랑윤민] 310 다클 5기 3개월 후기
310 다클 레벨1 마무리 겸 중간정리입니다ㅎ
* 다클 전
전 살 찌기 전부터 근육부족 지방과다여서, 근육 많고 체지방 적은 몸이 늘 부러웠어요.
굶어서 빼긴 싫어서 여러가지 운동을 시도해봤는데 정착한 건 없었습니다. 성과가 딱히 없다보니 지속할 의지가 생기는 운동을 못 찾은 것 같아요.
모멘트핏은 유튜브로 알게 됐는데, 2023년에 10주 정도 동영상으로 홈트하다가 체중 감량은 없이 안좋던 허리까지 삐끗해서 그만둔 후론 관심에서 멀어졌어요.
이후로는 여전히 찔끔찔끔 운동해도 안 빠지고, 적게 먹어도 살은 점점 찌고, 식단 운동으로 정직하게 빼는 건 우울해서 하기 싫고...
*다클을 만나다!
이 상태가 굳어지던 작년 겨울, 그동안 한 번도 안 보였던 다클 모집 영상이 눈에 띄었습니다!
정직하게 살 뺄 마음이 생겨서 드디어 눈에 보인 거 같아요ㅎㅎ
모멘트핏 어느 영상에서 "늦게 빠지는 살은 있어도 안 빠지는 살은 없다"는 얘기 하셨는데,
그 말이 남들보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도 성과는 1도 없는 저한텐 뭐랄까 '믿는 구석'이 됐었어요.
이게 마음에 딱 꽂혀서 언젠가 다이어트 시작하면 남들보다 안빠져도
심틀하지 않을 수 있겠다 생각했지만, 하나 자신 없는 게 그 방법이었는데요.
어떤 운동과 식단이 맞는 방법인지 확신이 있어야 꾸준히 할 텐데... 그게 너무 어렵더라구요.
유튜브 보면서 제대로일 것 같다는 인상은 받았지만, 내가 쫓아가기에 너무 어렵거나
가혹하거나 지겹거나...뭐 하나만 안 맞아도 지속하기 어려울 거 같아서,
한 달만 신청하고 운동 전 강의에서 록코치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강의 내용 하나하나가 제가 생각하던 이상적인 다이어트 그대로라, 바로 3개월로 변경했어요ㅎㅎ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된다, 확신이 들었거든요.
힘들게 밀어붙이다 나가떨어지는 다이어트는 하기 싫었는데, 이 때부터 불안함 1도 없는 제 인생 최고의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다클ing '운동'
운동 전 록코치님이 다이어트 성공률 높아진다고 강조했던 2가지
이 두가지는 꼭 지켜야지 마음먹고 드디어 다클을 시작했습니다.
화면 송출까진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어색하지만 제일 쫀쫀하게 붙는 옷 입고 라이브 운동에 참여했어요.
캡쳐사진에 보이는 내 구린 모습에 민망함은 잠시ㅋㅋ, 운동 피드백은 의사선생님한테 치료받는 과정같아요.
라이브랑 카톡 피드백 보면 내가 생각한 운동자세가 실제랑 엄청 다를 때가 많더라구요.
오프라인 피티에서는 내 자세가 트레이너와 어떻게 다른지 눈으로 비교하기 어려운데다
자세 교정을 받아도 기록으로 남는 게 아니라서 결국 실제로 자세가 교정되긴 정말 힘들다 생각했거든요.
잘못된 자세를 체크하고 어떻게 고쳐야 할지 알아내기엔 다클의 온라인 피티가 적합하다 느꼈습니다.
다클ing '식습관 '
좋아하는 음식: 빵, 면, 과자 등 밀가루로 만든 모든 것
싫어하는 음식: 고기류(돼지고기, 소고기)1
주식은 밀가루 음식을 피하려고 노력했지만 빵, 과자 끊기가 어려웠고, 고기를 안 좋아하는데 단백질 보충에 따로 신경쓰지 않았었어요.
먹는거 조절하려다 보면 우울했던 기억이 있어서 하루 칼로리는 1400으로 좀 여유있게 설정했고, 단백질 채우기 채소 많이 먹기를 목표로 시작했어요.
안 먹던 고기도 내가 한 맛없는 음식도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먹다보니까 더 먹을만하게 느껴지고, 전엔 입맛 없을 때도 많았는데 요즘은 뭐든 다 맛있게 먹고 있어요.
마음가짐의 힘을 느낍니다ㅎㅎ
체중은 약 12주동안 4.9키로 빠졌는데,
인바디는 뒤늦게 측정해서 체성분 변화는 9주동안의 결과입니다.
3.2kg 감량하는 동안 골격근은 0.4kg 늘고, 체지방은 3.7kg 줄었어요.
군살 정리되는 것도 보이구요~
열심히 운동해도 1키로 빠지기도 힘들었던 저에게 이런 변화는 10키로 감량만큼이나 비현실적으로 느껴져요.
3개월 동안 제일 크게 느낀 변화입니다.
1. 체하지 않아요
어릴때부터 거의 매일 체했는데 운동 시작하고 일주일쯤..? 지나면서는 한 번도 체하지 않았어요.
이건 식단의 힘이 더 큰 걸까 싶기도 합니다.
2. 몸매 변화
눈바디로 군살 없어진 게 보이고, 못입거나 불편하던 옷들도 편해지고 있어요.
3. 스트레스가 줄었어요
복직 한 달쯤 앞두고 다클 시작했는데 원래라면 스트레스 많았을 상황에도 잘 지나갈 수 있었어요.
스스로도 신기할 정도였는데, 아마 제일 중요하게 관심 두는 게 다클이라 다른 부정적인 감정도 크게 안 생겼던 거 같아요.
[매력꾸기] 310 다클 5기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
안녕하세요~ 5조 매력꾸기입니다. 310 다클 여러 선배님들이나 동기님들에 비하면 엄청난 좋은 결과는 아니지만....!
제 스스로 이렇게 후기를 남길 수 있는 변화를 겪게 되어... 참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써내려 갈까 합니다.
록코치님을 알게 되다!
먼저 인터벌 러닝을 해볼까 하고 유투브를 검색하다가 록코치님을 알게 되었고,
한번의 운동 호흡으로 ~ 딱~~~! 느낌이 왔습니다.
이 분은 찐이다!
그 후 유투브 채널을 들어가 보니 엄청난 분이셨어요.
310 다클을 알게 되었고, 4기를 등록 하려다가 주변의 만류로 결국 등록을 안했어요.
그러나~ 나의 마음속에는 310 다클에 대한 열의가 식지 않고 오히려 커져갔습니다.
등록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록코치님 유투브 라이브 방송에 참여했었는데, 그 곳에서 하신 말씀이 딱 제 마음에 꽂혔습니다.
"여러분 ~ 이렇게 몸무게 왔다 갔다 계속 하실겁니까? 100세 시대에~ 여러분을 위해 이정도 투자 못하나요?"
그래~ 해보자 ~ 이렇게 결정을 했고,
가족들도 하고 싶으면 해야지~ 열심히 해봐라~로 바뀌었어요.
그러나 복병은 따로 있었습니다.
5기 등록때 가장 고민됐던 사항은 제 팔꿈치 통증이었습니다.
기존 다른 운동을 하다가 팔꿈치가 찌릿했고, 그 후에 계속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하던 중이었거든요.
역시나 5기는 때가 아닌가... 6개를 해야 하나 하다가~~
모멘트핏에 직접 전화를 해봤습니다.
그때 수현 코치님께서 받으셨는데, 수현 코치님과 상담 후 "그래 해보자!" 라는 마음에 바로 5기를 등록했어요.
이렇게 제 310은 시작되었어요.
저는 310 등록 후 록코치님과 쌤들 믿고 무조건 따라 갔습니다.
저는 진정성 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하는데요,
록코치님의 진정성은 정말 최고였어요.
[매력꾸기] 최종 결과 원래 2월 말일까지였으나, 2월 말 해외여행으로 인해 2.22일에 측정을 할수밖에 없었어요. 항상 인바디를 측정했을 때 골격근량이 유지 혹은 증가 상태였는데, 마지막에 저렇게 좀 빠지게 나오니 약간은 섭섭하더라구요. 2월 마지막주까지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한쌤이 인바디는 예상 수치일뿐 실제로 본인이 느끼는 몸의 변화나 눈바디가 훨씬 중요하다고 말씀주셨어요~ 결론은 6.4kg 감량(골격근량 -0.5, 체지방량 -5.5) 3개월 동안 건강하게 잘 감량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저는
1. 뱃살과 팔뚝살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나시를 입지 못했는데, 이번에 해외여행가서 엄청 입었습니다. 우와우와~~ 2. 몸의 라인이 달라졌어요~
못입던 옷들이 잘 들어가니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요. 3. 스스로 해냈다라는 성취감
가족들이 대단하다고 칭찬을 해줍니다. 4. 야채를 즐겨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야채와 단백질을 매끼니 챙겨먹으려고 노력해요. 5. 운동습관
운동은 기존에도 여러운동을 해봤지만~
습관화 되기는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런데 3개월 빠지지 않고 운동하니 ~ 앞으로도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310 다클을 하면서 좋았던 점 1. 제대로 된 운동을 배웠다. 기존에 다른 유투브 운동 채널을 보고 따라 하면, 최대한 바른 자세로 하는대도 운동 후 통증들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런데 310 다클은 정말 부상 방지를 위한 사전 준비 동작이
최고였습니다.
제가 원래 안 좋았던 팔꿈치를 제외하고는 다른 곳에 통증없이 운동을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대면 PT도 성공하기 힘든데,
온라인 PT로 효과 보겠어???
사실 이 부분도 등록전에 고민되었던 사항이긴 했습니다. 저는 록코치님을 믿었기 때문에 될거라고 생각했지만
워낙 주변에서 ~ 차라리 필라테스나 1:1 PT를 받아라~ 온라인이 되겠냐?
그런데 나는 장담한다. 된다! 된다!!! 온라인이라 안된다는 편견은 버려라! 운동 피드백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 록코치님과 담당 트레이너님들의 진정성이 느껴졌다.
록코치님 라이브 수업도 좋았지만...
운동 이후 라이브 소통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 동기님들 얼굴도 보고, 록코치님의 우리를 향한~~~
애정이 듬뿍 느껴지기도 했어요. 록코치님의 진정성은 정말 최고예요~ 클리어스텝 첫 영상에,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전문 트레이너 록코치 인사드립니다"
라고 하셨을때 얼마나 든든했었는지요~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 이렇게 좋은 록코치님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좋은 프로그램은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이 자리를 비롯하여 2조 지한 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문의드릴때마다 답변도 정말 잘 주시고, 제가 3개월 과정 동안 궁금했던 것도 많았는데.. 모두 해결해주시고~ 약간 속상했던 사항들도 있었는데, 공감 참 많이해주시고~ 항상 응원과 격려를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어요.
총괄 트레이너 유채쌤~ 여자끼리 소통할 문제라든지, 큰 그림을 그릴때 실질적인 도움과 코칭을 주셔서 감사드렸어요. 영상에서 항상 록코치님과 버닝할때 밝은 미소로 해주셔서 운동 할때마다 저도 즐겁게 웃으며 운동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규 코치님과 수현코치님 라이브 시간에 저에게 주신 코칭 기억에 남아요 :) 감사합니다. 그 외에 모든 트레이너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려요 ~ 4. 매일 공지하는 단톡방! 진짜 짱입니다.
매일 따랑따랑 울리는 단톡방~ 항상 시기 적절하게 궁금증을 풀어주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여러 정보와 우리들의 안녕을 물어주심에... 다른 길로 빠지지 않았습니다. 진짜 3개월 내내, 심지어 주말까지도~~ 엄청 관리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5. 수현쌤의 음식 레시피~ 최고! 수현샘의 310 음식 레시피 정말 짱이에요! 매번 다 해먹지는 못했지만, 정말 많이 활용 했습니다. 공지 주실때마다~~ 이렇게나 맛있게 많은 음식을 먹을수 있음에 대리 만족도 많이 느낀것 같아요. 앞으로도 잘 활용해서 해먹으려구요^--^ 수현쌤 최고! 6. 우리 5조 록키님들~ 사랑입니다. 3개월 진행하면서~ 정말 우리 5조 록키님들과 여러 소통을 하면서 참 좋았습니다. 서로 격려해주고, 걱정해주고, 위로해주고, 공감해주고, 응원해주고~~ 우리 5조 분들이 있어서 더욱더 재밌고 즐거운 과정이었던 것 같아요. 다음 레벨에서 함께 운동하고 싶었는데, 못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예요. 앞으로도 화이팅!! 늘 응원하겠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310을 하며 느낀점을 쓰다보니 한도 끝도 없네요. 이제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 사실 310 마지막에 떠난 8일간 해외여행~ 엄청 즐겼습니다. 록코치님이 여행은 먹는거다~ 열심히 즐기고, 와서 또 하면된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제 마음도 반반~ 여행도, 310도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먹는건 실컷 먹고, 대신 할 수 있을 때 시간을 쪼개서 310 운동을 했습니다. 그동안 놀러가서 조식먹을때 야채는 무슨.. 한입도 안먹었었는데~ 변한점은 조식에서 야채를 먼저 먹는점~! 여행가서도 운동을 한 점~~! 엄청난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제 팔꿈치 통증으로 레벨1으로 마무리를 짓는게 너무 아쉽지만~ 저도 310을 시발점으로 앞으로 계속 Keep going 할 생각입니다. 록코치님의 제자~ 록키라는 점! 잊지 않고 다이어트 졸업 할게요 :) 지속적으로 말씀 주셨던~ 기록의 힘!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310 식단인증에 열심히 남겨보겠습니다.
해낼까? 해냈습니다
310 다이어트를 선택한게 저에게는 삶의 활력을 불어 넣는 신의 한수였습니다
310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무리 했습니다. 저녁에 일을 하다보니 잠도 제대로 못자고 식사시간도 불규칙하고 밤 늦게 저녁식사를 하는 날들이 10여년 계속됐습니다
늘 속이 더부룩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부어있다보니 상쾌한 아침은 꿈도 못꾸었어요
갱년기가 시작되고 건강이 안좋아 지면서 작년에는 갑자기 7kg의 살이 붙더라구요
스워치온 다이어트를 하면서 4키로 정도를 뺐지만 끝나고 2주정도 되니 다시 2키로 정도 불더라구요
헬스도 다녔지만 집순이 이다보니 밖에 나가는게 어찌나 곤욕이던지 늘 갈등하며 겨우 겨우 나갔던것 같습니다
늘 부러운건 운동에 빠져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부러웠고
그들의 활력 넘치는 그들의 삶이 내삶이고 싶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유투브로 운동영상을 찾아보고 다이어트 음식 만든걸 찾아보게 되었는데 마침 록코치님 영상이 눈에 띄었고
왠지 다른 유투버들보다 좀더 저하고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집순이인 저에게 집에서 영상을 보고 따라할수 있다는 것도
저는 맘에 들었구요
헬스장pt 끊는셈 치고 등록했습니다
목표는 살이 빠지면 좋겠지만 그것보다
건강해지자 ㆍ운동을 생활화 하자ㆍ 가 목표였습니다
막상운동을 시작하니 식단부터 코치님들의 응원과
5기 동기분들의 소통ㆍ록코치님의 단계적 커리큘럼 등
그냥 편하게 혼자하고 싶을때 하자의 제 생각은 오판이었던것 같습니다
커리큘럼 자체가 따라갈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고
중간에 좀 나태하거나 지칠때 쯔음이면 록코치님의 강의와
코치님들의 관심과 응원이 다시 하고자 하는 용기를 불어 넣어 주셨어요
처음 한달은 고비였던것 같아요
식단을 하다보니 현타도 오고 내가 이걸 왜 하지? 라는 생각등
그때마다 내 맘을. 꼭 아시는것 처럼 적절한 영상과 피드백이 함께 였답니다
라이브 참석은 저녁이라 제가 일을 해야 되는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최대한 영상 안 밀리려고 노력했고 주말 미션 따라하려 노력 했습니다
살은3키로 정도 빠진거 같은데 마지막달은 몸이 좀 안좋아서 약3주간 저도 제대로 된 운동을 못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달은 몸무게가 4그램정도 늘었는데도 복부지방은 1.1키로가 줄었더라구요
310시작하고 속이 더부룩했던 증상이 없어지면서
예전 식사량의 2배를 먹는데도 오히려 살이 빠진다는게 신기했어요
달라진 점은 이젠 만보 이상도 거뜬히 걸을수 있고
동네도 차로 이동하던 저였는데 30분 이내의 거리는 걸어서 이동한다는것 ᆢ 꾸준히 운동을 한다는것
인바디 측정결과 근육은 거의 빠지지 않고 체중과 함께 체지방 복부 지방이 줄어든것, 더 좋은것은 하체 근력이 허약에서 표준으로 올라온 것이랍니다
여전히 운동하는게 어렵고 힘들지만 점점 적응하고 활력있는 내모습! LV2 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지 그대해봅니다
록코치님 이하 수현 코치님 유채 코치님 감사하고 무엇보다 라이브 참석 못한다고 신경써서 영상보내주시고 잘한다고늘 용기주시며 관심가지고 좋은 말씀으로
3개월 마무리하게 도와주신 1조담당 수한코치님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ㅎ ㅎ
310 다이어트를 선택한게 저에게는 삶의 활력을 불어 넣는 신의 한수였습니다
챌리나 310다클5기후기
지난12월부터 시작하여 2월말까지 3개월도 안되어 5kg감량과 체지방량5.5kg감소는 저자신도 놀라는 결과입니다.
사실 첨시작할때는 앞자리가 6으로 바뀌기게 목표였는데 5키로 감량되어 앞으로도 꾸준히 감량할수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처음 70kg이 넘어가면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PT30회헬스2년하면서 필라테스도 같이 병행했지만..
1년에 1kg밖에 빠지지않는 몸에 회의를 느끼고 다른방법을 찾고 있던중 유튜브로 록코치님 영상을 보면서 310을 알게되어, 뭐라도 다시 시작하지는 맘으로 310을 시작했습니다.
1.먼저 칼로리와 탄단지 균형은 그동안 여러곳에서 듣고본대로만 하던 식단이 얼마나 잘못되있었는지를 알게된 가장큰 성과인듯 합니다.
그리고 5기회원들의 식단인증, 코치님들의 식단 피드백과 더불어 식단팁. 단백질간식들, 식단레시피, 다이어트도시락등 수많은 좋은 정보는 엄청난 도움이였어요.
지금도 저의집 냉동실에 단백질식품과 냉동도시락이 비치되어있답니다.ㅎㅎ
2. 비대면으로 운동 코치가 얼마나 성과있을까 싶었지만,
관절 움직임까지 세세하게 코치해주시고, 동작 하나 하나 잡아주시는 코치님들의 피드백은 운동기초가 다져지고 운동기본을 알게 되며, 무작정 따라하던 동작이 아니라 제대로 하게 되는 운동이였습니다.
특히 스쿼트,슬로우버피, 암워킹.푸쉬업 제대로 알고 하는 동작이 되었어요.
3. 록코치님의 너무 열심히 하지 마세요(그말이 심적으로 부담이 안되게하셔서 좋았어요) 라이브만 해도 됩니다.복습하지않아도 된다고 하신 말씀대로 라이브못해도 녹화운동으로 월.수.금운동만 꾸준히했어요.
주말 미션 주시면 주말은 쉬어야지 늘어져있다가도 5기회원님들 미션인증 올라오는거보면 나도 해야지 하며 움직이게되드라구요.
회원님들과 코치님들과 같이 하니 게으름피우다가도 다시 일어나는 힘이됏습니다.
매주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영상과 다이어트레시피 올라오고 하니, 꾸준히 식단과 운동을 하는데 멈추지않고 지속하게된 원동력이되었어요.
록코치님과 여러 코치님들 5기회원님들 3개월간 넘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행복미옥] 310다이어트 3개월 후기
체중 앞자리 6에서 5로 !
안녕하세요 310다이어트 4기 1조 행복미옥입니다.
어느새 길 것만 같았던 3개월이 이제 2번의 수업만 남았어요
310을 하면서 좋았던 점은 많이 있지만 그중에 가장 좋았던 세가지만 골랐습니다.
첫번째로
제가 전문적으로 헬스장을 가거나 PT를 받은 적은 없지만 집에서 홈트로 운동은 계속 하고는 있었는데 상황에 따라 운동을 짧게하기도하고 운동을 안할때도 많고요 이러다보니 다이어트는 효과를 보지 못했어요.
그런데 라이브로 운동을 하다보니 혼자하는 운동과는 다르게 제가 운동하는 것을 코치님들께서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운동을 더 열심히 하게 된것 같아요.
두번째는 같이 운동하는 동기분들이 계서서 서로 소통하면서 응원하고 위로도 받으면서 같이 해 나간다는 게 너무 좋았어요. 또 다른동기분들의 운동인증을 보면서 저도 따라하게 되다보니 운동량도 증가하게 되었구요
세번째는 라이브운동을 한 다음날은 코치님들께서 피드백을 해주셔서 잘못된 자세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약간의 부상이 있었을 때 대처하는 법 등을 알려주셔서 운동을 계속이어나가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된것 같아요
기억에 남는운동은 제일 어려웠던 개구리스쿼트와 버피입니다. 개구리스쿼트는 화면으로 봤을때 유채코치님은 아무렇지도 않게 동작을 하셔서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동작에 들어가니 잠시도 버티기가 어렵더라구요.
버피는 혼자 운동할때도 힘겨워서 피하려고만 했던 운동중에 하나인데요. 310운동 후반부부터 슬로우 버피를 시작하게 되었구요. 310운동의 마지막 정점을 점프 버피로 찍게 되었네요.
이 운동 역시 록코치님의 가벼운 움직임을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었지만 점프동작을 할수있게 되었구요. 앞으로 꾸준히 연습하면 완벽한 버피를 꼭 완성하리라 믿어요.
제가 워낙 활동적이지 못해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서 저희 남편에게만 바디라인이 슬림해졌다는 칭찬을 들었네요. 제가 보기에도 뱃살이 많이 정리된 느낌이 들어요. 앞으로 조금 더 운동을 해서 11자 복근을 만드는게 제 마지막 목표입니다.
부끄럽지만 제 인바디도 공개해 봅니다.
키 : 167cm
처음 인바디는 이랬습니다.
3개월이 다 된 지금 아직 코치진에게 제출 안한거지만 후기에 먼저 공개할게요 ㅎㅎ
골격근량은 조금 늘고 체지방량이 줄었어요 ^^ 완전 좋아요
마지막으로 310을 만나기 전에는 유투브를 보면서 혼자 식단하고 운동하면서 내가 잘하고 있는지 의심이 들면서도 일하랴 가족챙기랴 다른 여유가 없었습니다.
310을 만나고 록코치님의 310 첫 강의에서 "나 자신을 아끼며 돌보자"는 말씀에 울컥해져서 눈물이 핑 돌았어요. 강의를 듣고 마음적으로도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310을 하면서 예전과 다르게 날 위한 식단을, 날 위한 시간을 갖다보니 우울했던 마음도 많이 밝아졌어요. 몸도 마음도 310 덕분에 바뀌게 되었어요. 운동이 조금 힘들긴 하지만 뭐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이런 변화를 다른분들도 꼭 느끼셨으면해서 저는 310다이어트를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310 다이어트 3개월 후기
안녕하세요
마르고 싶은 민정 입니다 :_)
벌써 310 마무리를 며칠 앞둔 이 시점
주위에 나 이제 끝난다고 하니 다들 깜짝 놀래더라구요~
벌써 3개월 지났냐면서!!!!???
이게 은근 생각보다 시간이 엄청 빨리 갔습니다 ㅋㅋ
중요한건 눈바디 생활의 변화 입니당!!
지금부터 이걸 써볼께용!! ㅋㅋ
1. 40년동안 안쓰던 몸 구석구석까지 운동을 하게되어 몸의 가동성 넓어짐
예) 양손으로 등을 밀때, 예전엔 다 닿지 않았음. 힘들게 닿거나. BUT, 지금은 양쪽이 그냥 막!! 닿음!! 힘들지 않음!! 그냥 막 팔이 등 전체를 덮음!! 그것도 양쪽 팔이!! 혼자 등 자유자제로 밀 수 있음!!
2. 원래도 계단을 생활화 하였으나 지금은 1000% 생활화 함!!
예) 아파트 지하2층에서 엘베 안타고 비상계단으로 걸어올라오게 됨(미쳤나봄). 기본 지하철역이나 기차역의 오르막 에스컬레이터는 절대 안탐!!무조건 옆에 계단이용! => 거기다가 한발 더 해서 거의 뛰어올라가다시피하면서 계단을 거슬러 올라감(재미들린듯)
3. 사실 아침에 스쿼트 자세로 머리만 감는데, 이제는 스쿼트 자세로 발 뒤꿈치까지 들고 머리를 감음(하체근력테스트 ㅋㅋ)
4. 안먹던 야채를 먹기 시작함
예) 옛날엔 야채 거들떠도 안봤음!! 진짜임!! 100% 고기파! 상추,양배추 따위!! BUT, 지금은 야채 무조건 챙겨먹음, 식당에서도 야채 잘 집어먹음, 메인이 고기더라도 그 근처에있는 야채에 손이 감. 진짜임 ㅋㅋ
5. 화장실은 원래 잘 갔으나 더 잘감
6. 잠은 원래 잘 잤으나 더 잘잠
7. 피부도 원래 좋았으나 더 좋아짐
8. 운동 덕분에 식단을 조절하게되어 아침에 가뿐히 일어남
예) 사실 운동 안할땐 막 먹었으니깐 마니먹고, 마니먹으면 다음날 일어나기 힘들었는데, 이젠 운동하는 버릇을 들여 운동한고 난게 아까워서 적당히 들 먹으니 아침에도 거뜬히 벌떡!! 일어남
9. 몸에 좋은 음식 안좋은 음식이 먼지 알게됨
예) 흰쌀밥=>잡곡밥 으로 대체, 흰빵=>통밀빵 으로 대체, 떡 면=>거의 끈음!!(진짜임) 음식들의 성분표를 살피게 됨! 당과 지방 함량 고려! 단백질 위주 섭취 노력 ing ㅋㅋ
10. 말도안되는 근자감이 생김 (미쳤나봄)
예) 옷입는게 즐거워짐, 원래도 즐거웠지만 더 즐거워짐, 원래 내 몸보다 큰 옷을 즐겨 입었는데 이젠 내 몸에 맞는옷을 선호하게 됨, 옛날엔 롱 원피스를 마니 입었는데 이젠 바지를 또 즐겨 입음, 옜날엔 배 딱 맞고 불편해서 바지 안입었음, 근데 이제는 바지가 이상하게 핏!이 나오기 시작했음 ㅋㅋ 그래서 바지를 입다보니 웃도리를 바지 안에 넣어서 입기 시작함! 이게 마른분들은 모름! 몸에 살이 많으면 절대 웃도리를 바지 안에 넣어서 입을 수 가 없음 ㅋㅋ
ㅋㅋㅋ 사실 9월에 신청할까 말까 진짜 고민 마니(?) 했음
돈도 돈이고 시간도 없고 ㅋㅋ 근데 내 삶에 진짜 잘한일을 꼽자면 310이 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말 할 수 있음
사실 주변 사람들한테 시작할때 같이하자~ 고 여럿 말했고 중간중간 하자~ 고도 여럿 말했으나 이게 쉽지 않나봄 ㅋㅋ
무엇보다 온라인 PT 에 대한 거부감들이 많이 있나봄
하지만 난 거부감이 1도 없었음!! 오히려 오프라인PT 할때의 선생님이 나에게 제스쳐를 시키고 나만 동작하고 선생님은 안하는 그런 시스템을 내가 오히려 싫어했음 ㅋㅋ
할꺼면 같이 해야지이이이!!
비록 화면이긴 하지만 같이하는 느낌이 1000% 들기 때문에 너무 * 1000 만족함!!
그리고 이미 주 3회 그리고 매일 단톡에 전달사항 그리고
주말까지 관리(?) 해주는 세밀한 시스템에 감동받음! ㅋㅋㅋ
사실 이런거 안해줘도 되는데 시간 에너지 감정 온갖노동력을 310에 쏟아 붙는게 보였음 ㅋㅋ
회원들의 건강=곧 310 운영진의 건강 인 느낌아닌 느낌으로 ㅋㅋ
하고싶은 이야기는 많으나 너무*1000 만족스럽다는 말을 남긴채 저는 이만 일하러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피드백 사진 남깁니당!!
그동안 교정을 무수히 여러번 받았고 교정받은 ㅅㅏ진은 죄 다 패스 한채 잘 한 사진만 가져왔습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
310 다이어트 포에버~~
무릎이 아파서 못했던 스쿼트, 이제 시간 날 때 마다 합니다.
안녕하세요?
3기 금빛정원입니다.
유튜브에서만 록코치님 영상을 따라하다보니
다른 채널에서 보던 운동영상과는 좀 다르게 차별화되어있고, 전문적인 듯한 느낌을 받아서 310클래스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을 기대하며 ZOOM 화면을 켰을때는 반신반의하며 첫 수업에 임했습니다.
뚱뚱한 몸매를 드러내며 입었던 레깅스와 배 뽈록..요가복의 민망함도 뒤로하고 하라는대로 하다보니 땀이 송글송글~
운동 초반엔 운동이 되려나 싶게 쉬운 동작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오마이갓~~ 포기 하고싶단 생각이 저절로..
하지만 록코치님의 "홀드!홀드!홀드!" 소리를 들으면 "버텨야한다! 버텨내야만한다!!"
운동이 끝나고나면 얼마나 뿌듯하던지..
다들 꼭! 그 기분을 만끽해보시길 바랍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수업은
관절에 기름칠!!
그동안 스쿼트를 하고싶어도 무릎이 아파서 못했는데 관절에 기름칠을 하고 "스쿼트가 세상에~ 내몸이 이렇게 가벼워울 수가.."
그동안 느껴보지못했던 느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체계적이고 과학적미고~
진정한 전문가의 케어를 받은 나는..
이제 시간이 날때마다
스쿼트를 합니다.
열심히 안했어도.. 체지방만 3키로 감량..
인바디 재면서 나도 놀랍습니다~
식단과 운동..
이제 다이어트는.. 결심! 결단이 아닌
일상이 되었고,
지금도 조금씨조금씩 변화되어가는 나를 만나고 있는 중입니다.
록코치님, 많은 트레이너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뷰티플소연] LV2 첫 한달째 변화 & 310다클 전 내모습과 지금 내모습 변화 후기
50대 갱년기 체지방 -11.5kg, 골격근량 1.6kg
그러다 지난 주에 위경련(헬리코박터 치료 중 약 부작용도 있지만~)을 호되게 당하고~~ 멘탈이 탈탈~ 털려버렸어요.
식단도 운동도 나아갈 수 없을 때 바로그때
덤벨 클래스 1달째 눈바디, 인바디 제출하는 날이 다가왔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인바디 변화도 크지 않고 멘탈도 나간 상태라서
계속 눈바디 안 찍고 버티다가 마지막 날이 지나서야 어쩔 수 없이 사진을 찍고 제출했어요.
오늘 문득 저의 비포 & 에프터를 비교해 보기 전까지는 저의 변화를 사실 몰랐거든요.
사진을 붙여서 비교하는데... 진짜 몸이 생각보다 많이 변한거에요 '오잉!?!? 많이 변했네~ '
저 처럼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 록키님들~~
지금 당장 사진첩의 옛 사진들을 소환해서 붙여서 꼭 보시길요.
우리는 정말 매일 조금씩 변화하고 있어요.
몸도, 마음도, 운동 수행 능력도 말이죠!
꼭 희망을 갖고 꾸준히 천천히 노력해보자구요!!!
우리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최고 몸무게 90kg 넘는 소아비만이였고 운동은 정말 싫어해서 학창시절에 체육은 모두 양, 가 받았었고요.(양가 아시는 분은 아시죠? ㅎㅎ)
완경에, 갱년기까지 온 50대인 저도 변하고 있으니까요.
요즘 힘들고 아픈 록키님들도 계시고 저 역시도 그랬고요.
함께 힘내고 싶어서 오늘 이렇게 마음먹고 후기 남겨봐요.
옆 모습이 제일 변한거 같아요. 특히 저 어깨랑 거북목!!! 진짜 대박!!
저는 목뼈가 선천적으로 뒤집어진 C자라서 거북목과 목디스크, 라운드숄더가 늘 복합적으로 늘 있거든요. 그래서 항상 이곳이 제일 약하고 아픈 부분이였어요.
아~ 진짜 이 사진보고 놀랐어요.
그리고 또 저의 가장 못 생기고 약한부분은 바로 엉덩이인데요. 납작 궁뎅이에 처지고, 힙딥도 엄청 심한 편이라서 늘 가장 불만족스런 부분입니다. 물론 아직 갈길이 멀지만요.
310다클 때 부터 조금씩 변화되고 있는 엉덩이 근육이 덤벨에서 확실히 달라지고 있슴을 느낍니다!!
이제는 록코치님과 그래도 조금은 비슷한 모습의 컷도 가끔 하나씩 건질 수 있고요.
#모멘트핏 록코치님을 몰랐던 나와 알게 된 후 나
운동과 식단을 하면서 스스로 자존감을 찾아가는 내 자신을 보면서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고요.
그럴수록 나 뿐 아니라 남을 챙기는 마음도 넉넉해진 나를 마주할 때 저도 깜짝 깜짝 놀라요.
운동이 주는 정신 건강이 이런건가봐요.
물론 이전의 나도 행복했고 지금의 나도 행복하지만, 그 때~ 예전에 알지 못했던 행복이 추가되었다는게 가장 큰 변화이겠죠.
요즘은 아침마다 화장실에서 눈바디를 체크해요. 항상 체크만 했었는데... 이 날은 사진을 찍고 싶더라고요. 그만큼 자신감이 생겼다는 거겠죠?
사진을 보면서... 예전에 진짜 뚱뚱했을 때도 찍어둘껄~~ 하고 후회가 엄청 되더라고요. 그때는 진짜 그럴 자신이 전혀 없었거든요. 그렇게 평생 살 줄 알았으니...
"록코치님!! 이렇게 또 다른 행복을 찾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치님은 진짜 너무 훌륭한 직업을 갖고 계세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그리고 우리 동기분들!!! 한 달이 지나고 우리들 모두 조금씩 지치고 힘들 때도 있지만~ 310다클이 지나고 느꼈듯이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겠죠?
즐기면서 끝까지~~ 우리 함께해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나 만이 나를 이끌 수 있습니다!!!
스스로 격려하고 돌보고 응원해주시길!!!
그리고 가끔 위로와 응원이 필요 할 때는 제게 카톡을 보내셔도 됩니다. 제가 반창고 붙여 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310다이어트 3개월의 만족할 만한 결과
50대, 89kg▶ 82kg (-7kg) 변화
8/28 한달후
9/26 두달후
3개월 후
11월2일 3개월 후
50대, 몸무게 89kg▶ 82kg (-7kg) 변화
모멘트핏을 알게된건 2년정도 되었어요.
유투브를 보면서 운동을해왔고, 그러다 어느날
온라인 수업을 알게되었구요. 궁금했어요 . 수업내용이
전 PT경험이 좀 있었거든요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 몸도 만들어봤던 경험도 있기도 하고
그런데 PT를 받으면서 만족스럽진 않았어요.
비용대비 효과가 저는 불만족 스러웠거든요.
그래서 더욱 궁금했어요. 수업 내용이
3개월간의 수업 . 진짜 록코치님 말하는데로 달랐어요.
이번3개월은 식단도 옛날 다이어트 몸만들때보다 훨씬 수월했고
하루 하루 수업도 내용이 너무 좋았어요.
운동 루틴이 정말 기가 막히게 좋아요.
누구나 쉽게 할수있는 동작으로 힘들지 않을것 같은 수업인데
수업이 끝나면 땀이 범벅
수업시작후 본운동까지 20분간의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온라인 수업이라 좀 불안하긴 했던것도 사실 이지만 그건 괜한 걱정 이었네요.
코치님들의 유선 전화,온라인상의 소통 등등 꾸준한 식단관리를 하게끔
도와주는 자료들에 코치림들의 정성이 느껴졌어요
3개월 시간안에 여름 휴가 추석연휴도 있었는데 이정도 결과는 제겐 정말 만족스러운결과예요 .
추석 이후에 식단이 많이 느슨해졌었는데 그시간에도 철저히 했으면 결과는
더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에 조금은 아쉽기도 하지만
정신적 건강적 으로 지금 만족 스러워요.
그리고 이번에 좀 아쉬운 부분은 베이직덤벨 2기때
보완해 보려구 수강 신청 했어요. 기대되요 .덤벨수업도
변화되는 내모습을 이번엔 잘 간직 해보려 해요
나이가 나이인 만큼 이번엔 꼭
록코치님과 코치님들 고맙고 즐거윘고 감사해요.
덤벨수업도 기대해도 되는거죠?
꾸준한게 답~!310으로 깨우쳤어요!
안녕하세요.
310다이어트클래스 2기를 마친 코카곰입니다.
시간이 너무나 빠릅니다. 6월에 시작한 310이
어느 새 끝나고 리셋파티까지 마치니,
'어떻게 이 과정을 다 끝냈지?' 하는
생각을 문득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코치님이 운영하시는 유투브 오랜 팔로워였습니다.
그리고 챌린지 프로그램들을 좋아해서 꾸준히 저와의 약속이라고 생각하고 늘 도전해왔었습니다.
그러다, 혼자 하는 운동이다 보니,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유투브의 특성 상 내가 좋아하는 것만 찾아하고 강제성이 없으니,
하고 싶지 않은 건 따라하지 않게 되는 단점이 있게 되지요.
특히 모빌리티를 좋게 하는 준비 동작들은 특히 게을리 했었던 것 같습니다.
몸매가 자신 있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전 다이어트 보다는 앞으로 길게 남은 인생에서
적금 처럼 쌓아가야 할 체력을 키우기 위해 제대로 된 운동을 배우고자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거였습니다.
특히, 오랜 시간 코치님 프로그램을 따라하며 생긴 기대감이
이 프로그램에 더 참여하고 싶게 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첫달은 늘 의욕이 먼저 넘치기 때문에 이게 운동하는 게 맞나 했었습니다.
그리고 310프로그램을 기다리다가, 제가 사는 곳의 Gym에 스피닝이 생겨서
다니고 있는 중에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니,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졌다는 착각을 했더랬죠. 완전 착각이었습니다.
멋 모르게, 스며든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반복적으로 골반, 고관절 스트레칭 등 자세 교정을 하고 나니,
유투브로 따라했던 동작들도 전혀 쉽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코치진께서 저에게 제몸을 사진으로 찍어보라고 하니….안 본 눈을 사고 싶더군요.
제 몸을 그렇게 유심히 관찰해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체중계로만 보던 내 몸을 ‘눈바디’로 확인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더군요.
그러면서 저를 좀 더 사랑해야 겠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달은 점점 운동의 강도도 올라가지만, 생각보다 바쁘고 저를 방해하는 일들이 계속 생기더군요.
무엇보다 우선해야 하는 건 내 건강이니, 눈 딱감고, 310 수업에 꼭 참여하는 걸 우선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컨디션이 점점 좋아지지 몸을 움직이는데도 욕심이 더 생기게 되었습니다.
덤벨을 들고, 꾸준히 몸을 만드는 데 더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체중 감량은 2번째 달에는 잘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처음에는 신경이 쓰였으나,
하다 보면 되겠지하며 다시 묵묵히 매일 루틴을 지켜내고자 하였습니다.
마지막 달에는 예기치 않은 알러지 반응으로 몸에 염증이 터지는 이슈가 있었으나,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하며, 계속해 나갔습니다.
저의 체중감량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 매우 소소합니다.
근육은 약 1kg 늘고, 체지방 4.6kg감량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숫자는 그렇지만,
주위에서 몸이 좋아진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럴 때마다, 좀 뺐어라고 말하게 되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체중감량은 소소하지만 사실 얻은 게 많았습니다.
첫째,
일단 좋은 크루분들, 록코치님, 유채코치님 등
코치진들과 소통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었습니다.
혼자서 운동할 때는 해야 할 숙제같은 나와의 싸움과 같은
운동이었다 하면, 함께 할 때는 보고 싶은 친구들 만나기 위해 참여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마지막에 리셋파티에 참여하니, 나만 고민하며, 힘들게 산게 아니었구나하는 생각도 들었고,
정말 일, 육아, 질병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운동을 해보려는 의지를 보이는 분들을 보며,
나도 더 힘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둘째,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따라서 하니,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나의 몸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어가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는 겁니다.
동작을 할 때 예전에는 그냥 따라하기 였다면,
지금은 몸에 어떻게 힘을줘야 하고 어디를 타겟으로 운동해야 하는 지,
균형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 지 생각하며 동작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작 전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하게 되었습니다.
셋째, 홀썸한 웰니스가 습관이 되어갔습니다.
누구나 늙고 병들어 갑니다. 그러나 잘 늙고 아픔을 적게 하기 위해선
평소에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이 부분에 대해 공부도 하게 되고 생활이 규칙적으로 바뀝니다.
예전에도 운동을 하긴 했지만 무조건 시간을 들여서 하는 정도는 아니었죠.
또한 체계적으로 어떻게 할 지 생각하게 됩니다.
잠도 더 잘자게 하는 방법 등등 말이죠.
전엔 몸이 아프면 자연히 치료를 받거나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을 먼저 찾아보려 했었습니다.
사실 손쉽지요. 그러나, 이런 방법은 길게 저에게 효과를 주지 않았습니다.
먹는 음식을 좋게만들고, 운동을 여러가지를 병행하니, 자연스럽게 나 자신에
몸 상태에 대해 스스로 관심을 기울이게 되고, 좋은 걸로 채우려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꾸준한 게 답이다라는 록코치님의 말씀은 사실 저 또한 가진 삶의 모토이기도 합니다.
짧게 후기를 남겨 보려카페에 들어왔는 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310을 시작해보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내인생 최고의 3개월
시작하고 완주하기까지 3개월간,
인증의 힘, 함께하는 동기들의 응원 그리고 코치님들의 케어로 매일 꾸준히 조금이라도 했던 것들이
끝난 현재에도 최대한 움직이려고 노력하는 내 모습으로 변화되었다.
310 이후의 새로워진 나는 오늘도 주어진 순간들을 운동으로 승화해보려 노력하고 있더라.
난 이렇게 운동을 좀해! 하는 여인이였을까?
혹여 건강한 다이어트를 희망하는 후배록키님들께 유익하고 즐거운 도움이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백한다.
나의 시작은 이러했다
164cm, 52kg - 2kg. 이것은 성인된후 나의 49세가까이 하던 몸무게.
고로 나는 운동의 유익을 알았지만, 운동은 가까이 하지 않았다. 아니 숨쉬기만 해도 바빴다.
더워서 싫고, 추워서 싫고, 땀날까봐 싫고, 아플까봐 싫고,
면역이 약해 감기도 자주 걸렸고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했었다.
그저 운동은 가장 후순위의 어쩌다 상황이 되면 했던 ’일‘이였다.
하지만 그 이후 찾아온, 나의 좌골신경통, 척추전방위증, 목경추 탈출증등..극심한 고통을 겪으며
인공디스크 수술등을 했고
더이상의 수술을 미뤄보고자, 운동은 필수가 되어야 했다.
그나마 통증과 함께 살았어도, 건강한 식단을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갱년기를 거스를수는 없는법,
그리하야, 57kg -2kg, 이것이 새로워진, 싫어도 벗어지지않는 지난 9년여 동안의 몸무게로 자리했다.
그 상태가 되니 몸속에 염증들이 소리치며 아우성이였고
가출한 근육등은 어디서, 어떻게 찾아오나 고민하던차에,
“310 2기 모집” 유투브를 봤고, 뜻도 모른체 무조건 등록완료했다.
한국에 방문하던 시기와 맞물려, 한국에서 1개월 전체 라이브 참석, 나머지 2개월은 혼자 본국으로 돌아가서 녹화본으로 완주했다.
참으로 신기한 일이 아닌가!
나처럼, 운동을 싫어하던 사람이
3개월 해내다니..
그러더니..부산까지 비행기로 12시간 날라와서
‘리셋파티’로 코치님들, 동기님들과 마무리까지?..
(옆에서 응원해준, 남편과 자녀들에게 감사전한다.)
온라인이라는 가상공간에서 만났지만, 반가운 소통은 늘 있었다.
하지만, 직접 눈과 눈을 마주하며 하는 소통의 감격은 말로 표현되지 않는다.
특히 여러분들이 만일 사슴같은 록코치님의 깜빡이는 눈을 본다면 깜짝 놀라실 것이다…
그 카리스마는 에데가고.. 방실 방실..
우리동네 스타일로 안아주고 왔어야 하는데 좀 아쉽다.
리셋파티현장에서 한가지 목적으로 리더를 따라 했던 운동은 내게 너무나 ‘아름다운 사건’이였다.
이보다 더 기쁜날이 있겠는가!
(다른 코치님들 실물을 보며 또 한번 더 놀랐고..예쁘고, 귀여우셔서..)
부산이 어디라고 겁도 없이 갔었는지..
모두 한글로 쓰여있어도, 어디가 어딘지 어리버리..
리셋파티에서 들은 동기님들의 각각의 사연들..
좌절, 인내, 끈기가 함께 하니..아름다움으로 마무리가 되더라..
그리고 부지런히 준비해주신 너무나 유익한 록코치님의 열강의 까지..
앞으로도 코치님의 목표대로,
내가 ‘어 내가 해내고 있네? ! ’ 라는 방향으로 계속 나는 진화할것을 크게 꿈꿔본다.
모든 방문을 가능하게 해준 숨어서 도움준분들도 모두 너무 감사하다.
P.S: 참고로 310 3개월후의 몸무게는 56kg -1kg 이다.
비록 시작전과 별로 차이는 없는듯하지만, 나의 눈바디는 좋아졌다.
그리고 식단조절, 클린식단이 무엇이지 배운이후에 내 몸의 염증이 줄었음을 느낀다
또한 요즘은 머리가 잘 안빠진다.
내게 갱년기 이후의 삶의 질은 너무 많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피곤하지도 않고,
늘 힘이 딸리지도 않고.. 너무 좋다.
310통해 지구력이 생긴것 같다.
내게 체중이 혹여 늘더라도, 그것이 근육으로 채워지길 소망해본다.
310 다클 3개월 성공 후기!!!
나의 눈바디 3개월 변화과정은 이렇다….!!!
백마디 말보단 사진 한장으로 모든 설명은 생략한다
(아직 완벽한몸매는 아니여서 부끄럽지만…공개하기로결심했다..왜냐하면 나 또한 많은 록키님들 글을보며
스스로 위안을 얻었기에…나도 다른 록키님들께 좋은영향력과 에너지를 드리고싶어서 창피하지만…용기내어본다)
와…나 진짜 많이 변했구나…정말 놀라움의연속~
내가 이렇게까지 많이빠지고 변할줄 몰랐다…
유튜브에 다이어트 성공 선배님들(??)후기보면서 마냥 부럽고..남이야기였고..나는 과연 변할수있을까???(의구심)했던게 엊그제 같은데…성공 주인공이 바로 내가 되다니!!!!(놀라움 기쁨)
사실 난…어릴때부터…소아비만이였고…
나의 첫 다이어트시작 시점은 고1 여름방학때부터…결혼전까지…아니다..현재까지.진행형~~
20대때 잘못된지식으로인해 극단적 다이어트를 해와서…(20대때 몸무게:48kg)30대때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27kg 증가(최대몸무게75kg) 하였고….10년내내 다이어트&요요를 무수히 겪으며 지내왔다
10년동안 한약,양약,1:1PT,헬스,라이딩,수영,줌바댄스,스피닝,에어로빅,간혈적단식,맛사지….(지방흡입빼고 다해봄)결국엔 식단관리가 안되서 요요오는건 시간문제였음…
사실 록코치님을 알고있었던건 3-4년전부터 유튜브를 통해 알게되었고…3년내내 혼자 무수히 지켜보며..어설프게 혼자서 영상을 따라하다가 부상도 당해보고 ㅋ(결국 영상보며 홈트하는건 정말 한계점이 있다는걸 뼈저리게 깨달음)
부산까지 내려가서 1:1PT를 직접 받아보고싶을정도로…점점 더욱더 운동을 직접 배워보고싶다라는 욕구가 강해질때쯤!!!!!마침내 온라인PT모집을 한다는 소식을듣고…얼릉 신청을하게되었다!!!
(사실1기모집할때…온라인PT라서 의심하느라 타이밍을 놓쳐서..2달기다리고 2기신청을하게됨 ㅋ)
맨처음엔 온라인으로 과연 1:1도아니고…그룹PT가 얼마나 효과가 날까…내가 보이기나할까…나를 알기나할까…의심만..99%였을듯 ㅋ
하지만 코치님들의 응원댓글과 식단일지체크및..라이브때 록코치님의 부리부리 매서운눈빛을 경험하며…놀라움과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왔고….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날수록 록코치님팀을 믿고 운동&식단에 몰입할수있게되었다!!!!이 자리를 빌어
“록코치님&코치님들 너무나 감사드려요❤️”
록코치님팀을 믿고 따라한 결과~ 난 1:1 줌미팅 이벤트에 당첨되어 록코치님과 1시간동안 상담할수있는 기회가 생겼다(꿀팁 전수 및 다이어트개념이 바뀜)
난 항상 무조건 마른 몸에 집착해왔고..
몸무게 숫자에 집착하는 다이어트를 해왔다…
이러니 당연히 저칼로리식사때문에 다이어트 성공후…탈모&대상포진&근육빠짐(탄력X)&한끼만 잘 먹어도 2-3kg금방증가!!
내가 원하는 다이어트에 성공했어도 결과는 항상 불만족…. 몸매는….축쳐진 뱃살뿐…
몸사이즈는 줄었어도…핏되는 옷을 못입었다.
(이래서 매번 요요가 오고 다이어트 졸업을 못한듯하다) 난 록코치님 어록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당신의 어설픈 성공이..현재 당신의 다이어트를 망치고 있다”
이말을 듣는순간 가슴에 콕!!!박혔고..꼭 나를 콕집어 말한거같았다….!!!그래…맞아..내가 그분들을 의심하고..내가 어설프게 성공했던 다이어트경험들이 나를 방해하고있구나!!!생각이들기시작하면서
나의 모든 경험과지식을 내려놓고…이왕 시작한거
백지상태에서 다시 그림을 그려보자!!라고 마음먹기 시작했다~그결과 나는 310다클 마지막쯤..9kg감량 성공자가 되었고~아직 갈길이 구만리나 남은 지방부자이지만 현재 내모습에 만족하며~3년전엔 몸에들어가지도 않았던 원피스도 입고~자존감&자신감도 많이 올라갔다(예전 다욧성공 후 같은 몸무게지만 현재는 옷핏이 훨씬 여유가있고~몸전체적으로 탄력이붙었음)
록코치님팀을 만나 올바른 운동&식단을 갖춘 다이어트를한다면..요요를 100번(??)정도 겪은 내몸도 변할수있다라는걸 깨달으면서 다욧의지가 강해졌다!!난 앞으로도 많이 변할것이며~
이대로 안주하는 삶을 살지않을것이고…또..시간이 지나…몇개월후 더 나이스한 몸매사진을 올릴것이다!!!다가오는 덤벨클래스도 기대되며 슬림탄탄몸매를 부러워하며 쳐다보고 끝낼게 아니라..
그 몸매의 주인공이 꼭!!!내가될것이고…쟁취할꺼다!!!!!3개월후 또 변화된 나의 삶과 몸매를 생각하니 너무 설레여서 지금 이글을 쓰는중에도 두근두근하다❤️
록코치님 어록중 또 하나 꼿친말은…
“운동 잘하는사람이되면 몸매는 자동으로 이뻐진다”
나의 다이어트 개념을 완전 싹다 바꿔놓은 인생명언이다!!!!나또한 몸매집착 운동보다는…운동잘하는 사람이 되고싶은 욕심이 더욱 커진 요즘이다!!!!
스쿼트를 하더라도 올바른자세~곧은자세~
우아하게~~잘하는사람이되기까지 멈추지않을것이다난 이번 310다클을 통해 다이어트성공했으니깐 끝났다!!가아니라..지금부터 제대로된 운동잘하는 여자가 되고싶다~~(이쁜몸매는 덤~)
열정적인 코치님들과 너무 좋은 프로그램.
310의 의미도 모른채 310을 덥썩 신청한 빛나은주예요. 벌써 후기라니..
신청후에 3개월에 10kg 빼는거라해서 10kg은 아니여도 인터뷰영상에 나온대로 간식이 먹고싶지 않았으면.. 좋겠다.
기본운동을 제대로 배우고 싶다 란 생각이 컸는데 딱 3일만 운동하면 된다하니 부담이 없고 좋더라구요~
그런데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처음엔 이게 맞나 싶기도 했고, 단톡방의 동기님들과 어울리는것도 어려웠고 워킹맘이다 보니 밥을 잘 차려서 식단을 챙기는 것도 어렵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시기적절하게 코치님들께서 뿅하고
나타나셔서 미션을 주시고 강의영상을 남겨주시고 어려운 순간들을 넘길 수 있게 해주셨어요.
사실 줌으로 얼마나 체크가 될까 그 많은 인원중에 나는 보이는 걸까.. 싶었는데요.. 괜한 걱정이었어요ㅋ(너무 잘보여서 카메라 끄고 싶었.. 어요)
록코치님께서 너무 열심히 안해도 된다~
체중에 이제 신경쓰지 말아라 하셨는데
저 열심히 했구요.. 체중 아직 신경 씁니다만
(그런거 있잖아요..한번쯤은 찍고싶은 나만의 무게^^;)
예전처럼 식단 스트레스가 줄었구요.
억지로 안먹는게 아니라 덜 먹어도 배가 부르고,
아직도 간식을 먹지만 정신줄 놓지 않고 멈출 수 있다는게 .. 달라졌어요!
운동도 기초라하셨지만 진짜 기초 맞나 싶게 어렵고요. 배우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저보고 주위에선 뚱뚱하지 않은데 왜 이렇게 운동하냐 하시는데요.
저는 아이에게 멋지고 예쁜 엄마이고 싶고,
남편에겐 설렘을 주는 아내이고 싶었어요!
체력이 딸려서 짜증내는 아내, 엄마인게 싫더라구요.
310 하는동안 딱한번 일이 늦게 끝나 지각한거 빼고
단 한번도 안빠지고 라이브수업에 참여했는데요.
(여행중에도 참여했어요)
그런모습을 보고 아이가
"엄마! 꾸준히 하는 엄마 진짜 멋지고 훌륭해"라고
칭찬을 해주더라구요 이날이 진짜 뿌듯했어요.
혼자하면 내가 잘 해내고 있는건지,
왜이렇게 힘들기만 한건지 싶은데요.
310 하다보니 혼자 힘든게 아니였고요.
가야할 길을 헤매이지 않을 수 있다는게 참 좋았습니다^^
저 더 예뻐지고 싶으니.. 다음스텝도 믿고 함께 가볼께요! 감사합니다 ♡
3개월간의 나의 변화들
남곤코치님께서 생각지도 못하게 저에게 후기를 부탁하셔서 깜짝 놀란 마음으로 후기를 작성합니다. 2기 분들 너무나 많은 변화들이 있으셨고, 저는 겨우 따라간 사람이라 왜 나에게? 이런 생각도 들었지만 숫자로 보여지는 것만큼, 아니 어쩌면 더 소중한 눈바디의 변화, 그리고 저처럼 끝까지 변화가 없고 포기하고 싶은 상태일때 나아가야 하는 마음의 상태를 이야기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셨던 것 같아요.
결론부터
저는 3개월동안 몸무게 3킬로가량 줄었고, 근육량은 비슷하거나 살짝 빠진 모양새입니다. 지금도 현재 조금씩 줄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는 8월이 들어가기 전까지 그러니까 2달동안 그냥 변화가 없었어요! 그냥 평소랑 똑같았다구요.. ㅠ 두달이나요.... 보통 한달 정도면 변화가 시작되거나, 더 일찍 감량도 되시고 근육통도 있으시고 이런저런 운동효과, 다이어트 효과들이 생기는데 저는 미동도 없는 두달을 보냈습니다.
진짜 단톡방을 나가고 싶었어요.
저도 식단 탄단지 맞춰서 하고 있었고, 너무 열심히 하지 말라셔서 극단적인 다이어트 안하려고 했고, ㅠ
운동 안빠졌구요. 줌 못들어오던 첫 달(집 인테리어 공사기간이었어요)은 센터에서 새벽에 운동을 했어요. 1500 정도로 맞춰 먹던 식단은 지금에 와서 보면 이전과 별 다를바 없는 제 몸에 적응되어있던 식단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운동도 마찬가지였구요. 운동도 아예 안하던 것이 아니었고, 계속 피티를 받고 있었던 상태였는데도 변화가 없었던거라 전 너무너무 답답했어요. 뭐가 잘못된 것일까!! 저는 아주 조금의 변화라도 만족할 것 같았어요. 그 조금의 변화가 이렇게 어려운 일이라니.
변화없는 두달의 이야기의 원인을 찾아보면..
아니, 그 전에!
저 과자, 단것, 간식, 야식, 술 다 안했구요. 다이어트 돌입하고 몇 주 지나니 진짜 단것에 대한 욕망이 없어졌고 뭐 먹고 싶은 생각도 없었어요. 그런데도 안빠지더라는 거에요. ㅠ
1. 인테리어 공사와 내 집 이사 두번. 그리고 연세드신 아버지와의 합가(모시고 살게 되었어요).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 해결해야 할 문제들과 아버지 집 오래된 짐정리, 집정리, 계약 등등.. ㅠ
2. 잠을 잘 못잤어요. 어깨충돌과 파열진행, 오십견진행으로 스테로이드주사와, 약복용을 두달간 했어요.
3. 오래되었지만, 원래 갑상전저하증으로 약을 먹고 있구요. 혈압도 맥박도 낮아 자주 어지럽기도 해서 주로 앉거나 눕거나를 좋아해요 주말엔 거의 시체...처럼.요. ㅋ
4. 이제 50이 들어가는 갱년기 증상으로 공사끝나니 생리를 한달간 하면서 호르몬 주기가 엉망이 되고, 병원에 다니면서 호르몬 치료 시작되었어요.
건강하면 몸이 빨리 반응하고, 변화를 만들어내고, 더 건강해지는 방향으로 가지만, 몸이 변하지 않는 건 그만큼 병들어 있는 기간이 오래되어있었는데 내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세달 안에 이렇게 많은 삶의 자리가 울퉁불퉁 일들이 생기고 그럴 때마다 흔들리는 멘탈을 잡아주셨던 코치님들 너무너무 감사하고요.. ㅠ ㅠ
아마도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건 그런 격려와 지지였나봅니다. 어차피 우린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는거 맞잖아요. 그게 남이 보기에는 아무 변화 없다 하더라두요..
결국 두달을 그렇게 보내고 나서야 끝까지 이렇게 다른 피티수업과 마찬가지로 변화없이 끝날 수 있겠구나라는 위기감이 들었고, 2주간의 방학기간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는 짧은 방학기간(직업이 교사에요;;;)동안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이어트와 운동에 돌입하기로 결.심.했습니다.(이부분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아요. 얼마나 절실하고 절박했는가. 변화를 정말로 원했는가요)
요즘 핫한 다이어트인 스위치온 다이어트, 내몸혁명, 클린 온갖 책을 읽고, 유투브로 공부도 하면서
첫 2주간 쉐이크 위주로 식사를 때우고 운동을 하루 두번 2시간씩 했던 것 같아요. 주말에도 러닝크루모임에 가입해서 안하던 러닝도 해보고, 장시간(제 기준에서) 운동을 지속하는 지구력훈련도 함께 했습니다. 갑자기 운동량이 늘어나고 먹는 것은 거의 없는 날을 보냈지만 다른 약속이나 일정을 잡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52강 전달해주신 강의들도 그때 하나하나 열어보면서 완강하겠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하구요 수업은 모두 완강했습니다. 내 몸은 변화를 주어야 변화가 되는 거였어요. 그 변화는 몸이 오랫동안 적응되었던 틀에서 조금 바뀐다고 변화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제 몸이 이해하기에 충격적인 인풋을 넣어줘야.. ㅠ 무거운 돌 굴리듯이 첫 변화가 시작됨을 알게 되었어요. 그 첫 변화는 그렇게 생겼고, 그 다음부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거나 힘든 다이어트라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일단 변화가 생겨야 마음이 밝아지고, 무엇을 더 할 의지가 생기니까요.
록코치님 운동을 시작하면서
특히 올바른 자세와 어깨 움직임을 공부하고 신경쓰면서 충돌되는 구간과 움직임을 이해하고 충돌이 나지 않는 방법으로 어깨를 쓰는 법을 배웠어요. 그리고 진짜 놀랄만큼 좋아졌고 조금 남아있던 오십견부분까지 이 악물고 한번에 근육을 운동하면서 쓰는 과감함으로 지금은 완전히 완치된 것처럼 운동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수술하자고 했었어요.. ㅠ
8월 몸이 좀 가벼워지기 시작하면서 체력이 많이 향상되었고, 수업은 점점더 강도가 세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가려고 하는 근성도 올라갔습니다. 일요일 러닝에서도 평소같으면 전혀 시도도 하지 않았을 일들을 하고 있고, 요즘엔 혼자 동네탄천을 3키로씩 뛰는 것을 하고 있네요. 저는 누가 옆에서 시켜야만 운동하는 사람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는데요.. 유투브 틀어놓고 운동 못했어요. 저.... 누가 봐줘야 합니다.. ㅠ 그런데 지금은 영상틀어놓고 혼자 운동 두세개씩은 거뜬히 하고 뿌듯하게 샤워하고 자요. 가장 놀라운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제 자신이 기특해서. 담달부턴 피티 재계약 안하려구요,.. 쌤.........죄송해요.. ㅋ
늦게야 발동이 걸려서 끝날 때 되니까 여러 록키님들의 상황들과 변화들을 알게 되고, 관심이 가고 그랬는데 벌서 끝났네요. 저란 사람은 그래서 그렇게 꾸준하게 천천히 가야 하는 사람인가봅니다. 살짝 요즘 방학같은 느낌이 들어서 안먹던 과자도 먹고, ㅋㅋ 운동도 반정도 줄은 것 같은 널널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곧 다시 만나서 화이팅할 그 날들을 기대합니다. 저와 비슷한 나이대의 록키님들 많으시고, 여러 가정사들을 돌보시느라 자신의 몸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다그치기만 했던 우리 자신을 이제 함께 돌보면서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310 다클 2기 행복한 변화
[310다클 2기 시작 : 2024.06.03 ~ 2024.08.30]
오늘날짜가 2개인 이유는 먼저꺼가 헬스장에서 인바디잰거 뒤에꺼는 화장실도 다녀오고 옷탈의후 집에서 잰 인바디
체중 : 70.5kg → 62.4kg ( - 8.1kg)
골격근량 : 21.3kg → 22kg ( + 0.7kg) 골격근량이 떨어지고 올라가고 요동치는시기가 스위치온식단시기
체지방량 : 31.5kg → 22.2kg ( - 9.3kg)
체지방률 : 44.7% → 35.6% (- 11.2%)
내장지방레벨 : 15 → 10 ( - 5)
오늘이 2기 마지막 눈바디 인바디를 제출하는 마지막날이다. 월요일은 단식이였고 화요일 아침에 인바디재면 골격근량이 빠져나올께 확실하기에 화요일에 식사 잘하고 운동하고 수요일 아침에 쟀다. 310다클을 시작하게된 계기도 건강때문이다 2023년 12월 건강검진결과가 당뇨전단계 물론 부모님이 당뇨이고 나도 올꺼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아니다. 조금이라도 늦추고 건강해지고 싶었다.
내몸은 초경부터 생리를 1년에 1~2번정도밖에 안했다 그때문에 엄마가 한의원데리고 다니면서 한약도 많이 먹고 그랬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고 했다. 체중이 늘면 8개월정도 생리를 안하면 산부인과가서 주사를 맞고 생리를 했다. 배란기에 음식이 당기고 가슴이 아프고 이런증상들이 한달마다 하면 며칠에 끝났게지만 나는 몇달을 이어지고 pms도 심했다. 그래서 체중이 10 키로 20 키로 훅훅찌고 또 마음먹으면 10키로 20키로 체중감량을 했었다.
지금 체중은 코로나 이후 5년동안 차곡차곡 찌워서 15키로이상 찌운거 같다.
22년 3월쯤 체중감량을 마음먹고 헬스장 pt를 10회하고 헬스장에서 매일 운동을 해봐도 체중이 0.5키로 빠졌다 식단도 탄수화물 몇그람 단백질 몇그람 적어주시고 알려주신대로 했었는데.....ㅠ 그런기억도 있고 난 예전에 마음먹으면 살빼고 그런 내가 아니구나는 22년에 pt받으면서 깨달은것이다. 그래서 솔직히 310다클 시작하면서 기대도 했지만 그래 내몸은 망가져있어서 안될수도 있어라는 생각으로 했던것 같다. 310다클 한달간 체중변화가 전혀 없었다 근데 왠지 조바심이 나진 않았다. 내 몸이 회복되는 과정이고 바뀌는 과정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나는 다른사람과는 다르게 빠르게 바뀌지 못하는거야 그리고 록코치님이 3개월에 10키로 빼준다고 했으니까 믿은것도 있는거 같다. ㅎㅎ안빠지면 록코치님 책임ㅎㅎ
솔직히310다클 운동하면서 오잉? 이정도 강도라고? 그런데 살이 빠진다고? 2014년 아이가 돌도 안됬을때 주변 엄마가 아이때문에 집에 나가기 힘드니 낸시의 홈짐으로 살을뺐다고 나에게 전파를 해줬다. 그런데 나는 그때 아이키우는게 힘들어서 내 인상 최저몸무게를 찍고있었기에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돌 지나고 단유도 하고 술을 먹으면서 체중이 늘었고 2016년에 신축아파트를 분양받아서 들어갔는데 아이 마음편히 뛰어놀라고 1층으로 들어갔다 그러면서 전면거울을 벽에 설치하고 나의 운동공간을 만들었다. ㅎㅎㅎ 그러면서 홈짐으로 고강도인터벌 운동으로 운동을 빡세개 했던 기억이있다. 그땐 푸쉬업 100개도 막하고 스쿼트도 10키로 무게 올리고 했다. 아직도 10키로불가리안백이 집에 있다.ㅋㅋㅋ 이래가지고 운동이 되겠어 했다. 그런데 와~~~땀이 쭉쭉나고 관절에 기름칠이 되면서 내가 그전에 했던 운동들이 내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운동을 했구나 운동동작을 보고 따라한거지 원리를 모르고 해당관절 해당근육도 모르면서 했던거구나를 알았다. pt를해도 시간이 정해져 이렇게 기름칠하고 이런동작들을 알려주지 않는데 정말 디테일과 빌드업동작에 와~!! 잘신청했다. 생각했다. 정말 301다클하고 고관절 기름치과 겨드랑이 힘빡!! 이건 진짜 최고!!!
스쿼트도 잘되고 상체의 힘이 정말 여러동작에 필요했고 그것들이 진짜 중요했었다는거를 록코치님 덕분에 알게됐다.
그리고 식단인증과 운동인증 이게 진짜 나를 채찍질 했다. 나는 isfj이다 모든게 완벽하고 계획적으로 된걸 좋아한다 예전 한의원다이어트 할때 거기서도 매일 전화해서 체중물어보고 식단 물어볼때 완벽하게 못해서 전화를 안받고 다이어트를 포기한적이 있다~~ㅋㅋㅋ 식단이 들쑥날쑥 했지만 그래도 하루도 안빠지고 인증했다. 많이 먹을날도 술을 먹을날 작성했다. 록코치님이 인증 안빠지고 하면 무조건 살빠진다고 장담하셨기에~~ㅎㅎㅎ 안빠지면 록코치님 책임 ㅎㅎ
식사도 탄수화물위주 식사만 제외(라면,칼국수등등)하고는 뭐든 잘먹었던거 같다. 그리고 한달간 음식에대한 식욕조절 배고프지 않은게 신기했다. 310 다클소개 동영상에도 나왔던 이야기들이 나에게 그대로 재연됬다. 그런데도 호르몬의 노예이기에 생리전에는 와....단게땡기고 마구마구 뭔가 싶고싶었다.... 그때는 먹고픈거는 먹돼 양을 조절하면서 먹기로 했다. 며칠전에 망고젤리를 ㅋㅋㅋ 6월25일 스위치온식단을 시작했다 단백질쉐이크만 먹을때 록코치님이 걱정을 하셨는데 우선 모르면 몰랐는데 박용우박사의 내몸혁명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리고 남편회사에 박용우박사님 프로그램하고 먹던약을 끊고 체중도빠지고 건강해진 분들이 계신다는이야기를 들었다. 한달간 금주를 해야된다게 자신이 없었다. 여름은 놀러도 가고 그러는데....근데 310다클을 시작했기에 마음먹을수 있었다. 한달간 금주및 커피를 안마셨다. 단식을 하면 느낀거는 근육량도 같이 빠지는데 운동하고 잘먹으면 근육량은 다시오르는데 빠진 체지방은 다시 안오른다. 그리고 스위치온식단하면서 영양제를 먹어야되는게 있는데 유산균,큐엠자임,종합영양제,칼슘&마그네슘,비타민c을 챙겨먹었었는데 스위치온 식단이 끝나서도 용량을 줄였지만 잘챙겨먹고 있다. 요즘 아침운동도 하고 힘이 나는게 필요해서 L-카르니틴을 추가해서 먹는데 운동시 체지방감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꼭 챙겨먹고 있다 카페인이 없어서 더욱 좋은거 같다. 커피는 수면의 질을위해 최대한 안마시려고 하고 먹더라도 디카페인으로 먹으려고 노력중이다.
솔직히 이글을 후기에 올리려고 하다가 부끄러워서 식사&운동인증글에 올릴까 100번 고민했다. 체중감량이 생각만큼 잘 안되서 속상한분이 보면 자랑하는것 같고 그랬는데 앞으로 더 뒷기수들이 나같은 고민을할때 포기하지말고 록코치님 말대로 그대로 따라하고 안돼면 록코치님 책임이라고 당당하게 말하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록코치님이 하라는거 하고 하지말라는거 안하고 시키는대로 하면 된다.
301다클에 단점은 딱 1개였다. 이건 310다클의 단점이 아니라 홈짐의 단점이라고 할수있다. 아랫집에 미안해서 매트도 5센치짜리 사기도 했지만 우리나라는 아파트에 많이 사는데 층간소음을 무시할수 없기에...뛰는 동작들이 부담스럽웠다. 최고의 운동인 버피도 점프동작이 있고...그래서 마음편히 운동할공간을 찾는게 나에게는 제일 힘들었다. 내성격이 남에게 피해주는거 싫어하고 눈치를 많이 보는성격이라 더욱더 그런거 같다. 회사가 집에서 가까워서 밤에 회사에 와서 회사입구에서 운동하고 그랬다..ㅎㅎㅎ 그리고 최고의 장점은 ZOOM으로 수업을하기에 여행을 가서도 캠핑을 가서도 어디서든지 참석할수있다는거다. 그래서 나는 zoom수업 하루도 안빠지고 100%참석을 할수있었다. 그리고 아쉬운거는 록키님들과 적극적으로 활발히 소통을 못한거 같아서....좀 아쉽다. 잘알지못하는데 선뜻 카톡으로 이야기하는게 혹시나 버릇없어 보일까? 실수하진 않을까? 이런생각에 카톡을 썼다가 지웠다가 많이 한거 같다~~ㅎㅎ 그래서 리셋파티가 기다려진다.
나에대한 생각을 쇄신하는 310.
먼저 저의 인바디 기록을 공유해 볼께요~
작년 건강검진에서 엄청난 체지방 결과를 보고 화들짝 놀랐어요.. 코로나 이후로 최대의 몸무게를 계속해서 갱신하고 있었고 뱃살은 늘어만 가고 있었죠..인바디를 해본적은 없어서 정확히는 몰랐는데 체지방이 엄청났었어요..나름 다이어트하고 운동했지만 몸무게에 변화는 없었어요..그리고 혈압도 조금씩 높게 나오기 시작했구요.
그러던중 구독은 했지만 채널 방문을 거의 하고 있지 않았던 록코치님의 310다이어트에 관한 영상을 보게 됩니다. 바로 센터로 전화해서 이것 저것 여쭤보게 되었죠..하지만 온라인 수업이라는 것과 그동안 결제한 기간을 채워서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던 저로써는 이번에도 돈만 날리는거 아니야..하고 고민했었죠.. 그래서 그냥 한달만 해보자하고 시작했어요.. 하지만 놀랍게도 록코치님이 직접 전화도 주시고 자세한 저의 프로필도 요청하시고..이건 좀 뭔가 다르다 싶었어요..여러가지 신경써야하는 다이어트 방법말고 그냥 심플하게 식단과 주 3일 라이브 운동만 하라는 말에 아 이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구나 했어요.
첫 한달은 식단과 운동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었어요..물론 운동은 한번도 제대로 한적이 없어서 초보자 레벨도 겨우할 수 있었지요.. 처음해본 스쿼트는 보는것 처럼 쉬운게 아니었어요. 세상 경직된 다리와 무릎에서 나는 소리까지..온 몸이 긴장해 있었죠..
하지만 두번째 달에도 결제를 하고 하루 하루 저의 자세가 바르게 되고 넘쳐나던 지방이 조금은 정리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눈바디 사진에서도 변화를 느낄 수 있었구요.. 그런데 5월을 지나면서 1기분들중에서 벌써 많이 감량했다고 하시는분들이 나오시고 그 분들에 비해서 전 너무 성과가 없는것 같아서 실망도 되고 의기 소침해져 있었어요..그래도 라이브 수업만큼은 빠지지 않았구요..그러던중 단톡방에서 벨리컷님이 본인의 심정을 올려주셨어요.. 그리고 많은 1기분들도 공감하고 비슷한 상황이라고...너무나 위로가 되었어요..록코치님도 다른분들과 비교할 필요없다는 말씀을 해주시고 다시 아무 생각없이 해보자하고 힘을 냈어요..
6월 마지막달은 확실히 첫달만큼의 의지와 열정이 지속되지는 않았어요..화 목 개인 운동도 못하는 날이 몇번이나 있었구요 하지만 주 3일 운동과 식단인증 2가지 만큼은 100%하리라 결심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해냈구요..
저는 체지방 감량 5KG을 목표로 했고 지금도 계속 노력하고 있어요.. 이젠 체지방이 목표가 아니라 근육량 늘리기가 목표에요.
이번 310다이어트를 통해서 나에 대한 나의 생각과 이미지를 쇄신하는 변화를 만들어 냈어요. 난 의지박약이야 내가 꾸준히 뭘 한적이 있어야지 매번 하다가 말고 이거 조금 저거 조금 난 지속적으로 뭘 못해 이런 저의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이 이제는 나도 의지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사람 310다클이 끝났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운동과 식단을 지속하는 삶..하루를 보내고 나면 후회와 실망으로 마무리 하지 않는 삶으로 변화되었어요..
310 다클을 통한 이런 저의 변화가 너무 기쁘고 1기 분들과 운동으로 소통하고 응원하는 것이 너무나 힘이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코치님들과 다른 참여자분들과 함께여서 가능했던 일이였던거 같아요.
지난 6월 29일 리셋파티에서 찍은 사진 공유해 봐요^^ 온라인에서 뵙던 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운동도 열심히 다같이 하고 너무너무 특별한 경험이었답니다. 정말 3개월의 완벽한 마무리였지요..
3개월간 가장 특별한 PT
그러니까 시작은, 20대 이후 내내 마음속으로든 실제로든 다이어터로 살아온 30년의 세월을 정리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좌절과 회복의 요요가 반복되고, 이제 그 효과도 미미해져서 체중계가 꿈쩍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무렵 만난 310 다이어트 1기 모집.
그동안 유튜브 눈팅만으로도 진심이 느껴져 엄청 존경하던 록코치님의 모집 영상은 제 마음을 움직였고, 순식간에 3개월치 PT 수업료를 결제했습니다.
결론은 지금까지 제가 한 충동구매 중 제일 잘 한 것이라는 것!!!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래 인바디 표와 같습니다.
처음 체중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니어서 변화는 미미해 보이나, 줄어든 체중에도 불구하고 골격근이 한 근(600g)이 늘었으니 체지방률이 6.3%가 떨어지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럼 그 과정은 그간 30년의 다이어트 때처럼 피나는 노력의 과정이었을까요?
저는 그렇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너무 열심히는 하지 않은 다이어트
- 처음부터 록코치님이 강조하셨어요. 우리의 목표는 '다이어트의 졸업'이다. 이제 안 먹고, 많이 움직여서 하는 다이어트는 하지 말자. 영양밸런스에 맞게 잘 먹어주고, 신나게 유산소를 하되, 몸의 균형과 근력을 키워주는 근력운동을 병행하자 하셨거든요. 운동은 일주일에 세 번 하는 줌 라이브 수업을 빠지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고 그것을 즐겁게 하는 사람이 되었음한다고 하셨죠. 그리고 그 말씀이 맞았습니다.
2. 식단, 운동, 멘탈 관리까지 과학적인 다이어트
- 록코치님의 처음 전공은 경영학이었고 심리까지 공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운동 동기 부여, 식단 관리 앱 사용법, 인증 시스템 운영, 동기들과의 소통의 시너지까지 처음부터 큰 그림을 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안내와 소개를 지속적으로 주셨어요. 다른 사람들과 비교되면서 의기소침해질 때, 변화가 미비할 때, 아플 때 등등까지 관리해주셨어요.
3. 온라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온라인 PT
- 지인들이 묻습니다. PT를 어떻게 온라인으로 받느냐고. 그런데 저는 헬쓰장에서 PT를 받을 때보다 더 효과적으로 받았다고 자부합니다. 일단 빠지지 않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여행가서도 핸드폰으로 줌에 들어가 pt수업에 참여)
또 정확한 동작을 줌 동영상으로 보여주며 스스로 자세를 고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큐잉해주셨어요. 우리 동작을 코치님은 매의 눈으로 모니터를 주시하며 보시다가 이게 아니다 싶을 때, 멈추어서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르며 동작을 수정해주셨어요. 더 유효했다고 생각한 것은 수업을 마친 후 이어진 미팅 시간! 짧게는 10분 길게는 몇 십분까지 운동의 동작과 질문에 대한 답변 등으로 운영 되었는데, 그를 통해 배우는 것이 참 많았습니다. 함께 하는 동기들에 대해서도 알아가게 되었구요.
4.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빛났던 다이어트
- 식단과 운동 인증을 올리는 네이버카페 말고도 카톡 채팅방을 오픈하셨고, 함께하는 동기들과의 소통도 계속 장려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쭈뼛쭈뼛하던 관계가 지금은 310다이어트가 끝난 시점에도 계속해서 운동과 식단 등에 대해 안부를 올리고 격려하고 배우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마 혼자라면 중도에 포기했을 것 같아요. 그러나 저보다도 변화가 느린 분들도 계속해 나가는 것을 보며 정신을 차리게 되고, 그런 제 모습이 또 누군가에게는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야말로 전우애가 느껴지는 동기들이었습니다.
310 다이어트 1기가 끝난지 한 달이 넘어갑니다.
저는 다양한 운동을 취미삼아 즐기는 사람이 되었고, 입맛이 변하여 담백한 단백질과 자연식을 즐기는 식성을 가지게 되었죠. 제가 처음부터 생각했던 건강한 습관을 가진 사람으로 점점 변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이득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요즘도 가끔 멘탈이 흔들릴 때는 바사삭 스낵으로 스트레스를 풀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식사는 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건강한 재료를 활용하는 요리를 하게 되었죠. 관련된 지식도 얼마나 많이 습득하게 되었는지 몰라요. ㅎㅎ
310 다이어트를 끝까지 완주해낸 저에게 레몬 패턴의 아름다운 수영복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사람들이 가끔 이렇게 물어요.
"그런데 어쩜 그렇게 자세가 곧고 좋으세요?"
저는 자신있게 대답하죠.
제가 좀 특별한 PT를 받았거든요, 라구요. ㅎㅎㅎ
"가슴 열고~!"
"어깨 말지 말고~"
"코어에 힘주고~!"
"자세 무너지지 않게~!"
"못난 포즈 말고 섹시하고 아름답게~!"
3개월 모멘트핏 록코치님의 PT를 받으시면,
큐잉 소리가 귀에 박혀, 앉았을 때나 서 있을 때도 계속 들리는 부수적인 효과도 얻으시게 될 겁니다.
전 진짜 시키는대로만 했어요.
3개월간의 총 인바디 변화 체중 : -6kg 골견근량 : -0.3kg 체지방률 : -4.7% 체지방량 : -5.7kg
안녕하세요. 310다클 1기 모모입니다. 1기가 끝이난지 벌써 1달이 지나가네요. 1기 시작할때 3개월을 우째 잘 버티지 고민하면서 시작했는데 3개월이 후딱 지나가고도 1달 더 지나가니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갑니다. 전 올해들어 참 잘한 일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잘한 일 잊지 않으려고 몇자 적어 남겨볼려합니다. 록코치님을 알고 있은지는 몇년이 되었어요. 당연히 유투브를 통했고 카페는 언제 가입했는지도 모르는 지난날 가입이 되어있었구요. 전 올해 회사생활 20년차, 결혼 15년차 남매가 있는 위킹맘입니다. 열심히 살다가보니 문득 낯설은 사람이 거울에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고민만 아니 말만 3년하다가 올해 목표로 운동을 잡았어요. 그랬더니, 우연히 록코치님께서 310을 시작하신다고 해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등록했어요. 등록 당시 전 68kg정도였고, 3개월 뒤 62kg로 되었는데 전 감사하게도 근육량은 차이가 없고 체지방만 빠진것 같아요. 전 동작이 되든 안되든 무조건 줌수업안에서만 운동한다를 목표로 했습니다. 퇴근이 늦고, 아이들도 있고 하니, 따로 또다시 시간을 내어 복습한다는건 저에게는 조금 무리이고, 되레 심적 부담이 되어 복습은 하지 않겠다는 마음이였습니다. 사실 310 1기 시작하면서 끝날때까지 저의 고민은 [식단]이였습니다. 직장을 다니다 보니, 매번 차려먹을 수가 없어서 3개월동안 거의 동일하게 평일은 점심 구내식당, 저녁은 시판샐러드와 닭가슴살이 다였구요. 1달에 1~2번은 가정의 평화를 위해 남편과 야식도 먹었고 한잔도 했어요. 물론 회식도 참석해서 한잔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저만이 할수 있는 식단을 구축해놓고 줌수업 100%참석율을 목표로 했던것 같아요. 3개월동안 “전 그냥 시키는 대로 했어요” 이것저것 고민하는 것도 무의미하다 생각했고, 하루일정이 꼭 차여있어 사실 고민할 시간도 없고, 나보다는 록코치님이 전문가이시니 “전 그냥 시키는 대로 했어요” 함께 해주는 록키님들이 있고, 응원과 격료가 오가는 분위기 속에서 그냥 하다보니 운동이 재미가 있는 것 같고, 나도 할 수 있는 운동이 생기는 것 같아 너무 좋네요^^ 진심으로 가르치는 스승님이 있으니 제자는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그럼 모두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니까요!!
"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근력up 체지방down 최고의 310
310 2기 현재 1반 불꽃경희입니다.
지난 한달 동안 운동은 열심히 했지만, 체중은 오히려 늘었어요..ㅠㅠ
항상 아침 점심 식단은 클린하게 가져가는데,
오후 3~4시만되면 속세의 맛이 그리워지면서 뭔가가 먹고 싶은 욕구가 셈솟습니다.
하여 계속 유지만 하는 중이에요..
여기서 저녁에 먹는것만 잘 조절되면 감량은 누워서 떡먹기 일것 같은데..
매번 수업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허벅지가 터질 것 같은데...
저번주에 수업영상 복습을 많이 했더니, 이번주 인바디 측정에서 근육량이 많이 붙었더라구요.
또, 저저번주부터는 단백질 양을 거의 60그램은 넘게 먹어주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닭가슴살과 단백질 쉐이크, 단백질 드링크 등을 구입해서 꾸준히 먹어주었어요
현재 한달정도 지난 시점에
인바디 측정을 했는데 오늘 근력량이 많이 늘고, 체지방량도 줄어서 기분이 좋아 글을 안 쓸 수가 없었네요.
한달 전과 현재 인바디 측정 결과입니다^^
몸무게는 어제 저녁 과식으로 는 상태이지만
선물같은 310다이어트
안녕하세요. 굿써나입니다.
오디님과 소연님의 후기가 느므나 삐까뻔쩍해서
후기쓰기가 참 민망하지만, 저의 310 다클 3개월을 돌아보며 몇 자 남겨요~~~^^
올해 2월에 모멘트핏을 유투브로 알게 됐어요.
그때만해도 체중이 61kg정도였고, 동영상보며
열심히 따라했더니 3월말 2kg가 쑥 빠졌어요. ㅎㅎ
“이건 신세계야” 이러면서…. 희망을 봤어요.
그런와중 310 다클 공지를 봤고 바로 등록했죠 ㅋ
지금 생각하면 참 잘 한일이었어요.
4월 1일 310 다클 대장정 시작때 체중 58kg로 시작
3개월후엔 52.3kg로 마무리했습니다.
처음에 인바디 측정을 못해서 저는 눈바디 사진으로
변화를 보여드릴려구요.
둥그스럼하게 붙어있던 살들이 3개월 후에 조금 정리가
된듯합니다. 특히 상체부위에 지방이 많았었는데….
한결 가벼워보이죠! ㅎㅎㅎ
식단은 3개월동안 오름과 내림을 반복하며 ㅎㅎ
필라이즈 목표 칼로리를 맞추려고 노력했어요.
저는 워킹맘이라 요리는 좀 어려워서…..
다이어트 도시락&닭가슴살로 3끼중 1끼는 해결했구요~ 나머지 식사는 제철과일, 통밀빵, 달걀프라이, 가자미구이, 광어회, 돼지고기 목심구이, 곤약주먹밥, 아몬드브리즈…이것들을 주로 먹었습니다. 요즘엔 살짝 발전해서 조금 더 다양해졌어요. ㅋㅋ
아 그리고, 화장실가는게 저에겐 제일 큰 난관이었는데…
상추와 미니오이를 줄기차게 매일 먹었더니 괜찮더라구요. 미니오이 추천해요. 피부도 좋아지는것같아요.
3개월간 제일 많이한 운동은
정규수업 운동, 모멘트핏 아카데미 52강 완료, 버핏,
마운틴클라이머, 스쿼트 인것같아요.
덕분에 허벅지가 아주 단단해졌네요.
록코치님의 pt는 압권이에요. 대한민국 어디를가도
이런 pt는 받지 못할것같아요.
310 다클을 하면서 루틴이 생겼어요. 0순위 운동으로요.
운동하고나면 그 하루가 순조롭게 흘러가요.
할땐 힘들어도 하고나면 기분좋고 뿌듯하고, 오늘하루 더 잘살고싶고… 저는 그랬어요.
그리고 정말 310다클이 좋은건 함께한다는 동료가 있다는거예요. 동료들간 애정과 열정을 마구마구 느끼고,
이들이 저를 이끌어주었어요.
리셋파티 전 날 잠을 설치며… 새벽기차 타던 생각이
갑자기 나네요 ㅎㅎ 어색함없이 다들 정말 반가웠어요.
리셋파티를 열어주신 록코치님과 코치님들 진심으로
감사했어요
나에게 310 다클이란?
선물
-리셋파티에서-
310 다클 끝난 지금도 저희들은 여전히 깨볶고있어요. 활력소에요. 비타민 ㅎㅎㅎ 정말 든든해요~^^ 앞으로 힘든 순간이 와도 포기하지 않고, 이 사랑스러운분들과 오래도록 운동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310 다클 1기 3개월 행복한 시간
저의 3개월 간 골격근/지방량 변화입니다. (C커브 탈출! 이얏호!!) * 아쉽게도 시작 전에 재질 못했어요;;;
이번엔 저의 3개월 간 몸무게 변화과정입니다.(전체 섭취 칼로리, 몸무게, 탄단 섭취량, 물 섭취량)
뭔가 많이 과학적으로 분석한 거 같은데, 실상은 뭐 땜에 이렇게 빠지고 이렇게 올랐는지 [전혀+절대] 분석되지 않습니다. 걍 파워J인 제가 스스로의 만족감에 하는 뻘짓일 뿐입니다. 허허허..
쉽게 설명해볼까요?
어떤 다이어트 요인을 A라고 가정해봅시다. 다른 조건을 컨트롤하고 A'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칩시다.
그리고 B라는 요인은 B'라는 결과를 내었구요.
근데 A+B라는 요인이 합쳐지면 결과가 A'+B'로 나올까요?
대답은 [NO]입니다. (이걸 환원주의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이 아주아주아주 [복잡계]인데다가 [블랙박스]인데, 게다가 그 복잡계가 끊임없이 변동하고 있어서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일일히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록코치님이 파세토 법칙(일명 80:20 법칙)을 이야기하신 거구요. 그리고 스스로 [개별 맞춤형]을 찾아가셔야 합니다. 이건 록코치님도 해결해주지 못합니다.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흠흠.. (이러면서 또 서론..;;;)
[다이어트]라는게 참 묘한 넘입니다. 특히 여성들에게는요.
각자가 각자의 환경에서 각자의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해결하고자 노력은 하고 있는데 그저 아둥바둥하는 거 같습니다. 팔은 미친 듯이 젓고 있는데 전혀 앞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나는 왜 이 모냥일까.. 좌절도 했다가 다시 용기도 내보지만 여전히 나는 늪지 속에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자존감 바닥입니다. 제/기/럴/
그러다가 갑자기 짜잔. 310다클 공지가 눈에 뽝! 들어옵니다. 그래, 마지막 기회다라고 홀리듯 결제를 합니다.
결국 [다이어트]는 단순한 체중 감량이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아둥바둥에서 나오고 싶은 용기, 기대, 자신감 회복 욕구, 뻐기고 싶은 욕망 등등등. 그 모든 걸 표면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이 바로 다/이/어/트/
근데 또 제/기/럴.
동기님들의 운동과 식단이 장난이 아닙니다. 새벽운동에, 10km 러닝에, 발레에, 수영에, 뭐뭐뭐 많이들 열심히 하십니다.
직장 다니면서 아둥바둥 겨우 월수금 라이브섭만 따라가는지라 괜스레 난 뭐지..라고 움츠려듭니다. 화도 났다가 좌절도 합니다. 나도 열심히 하고 싶다규!
근데 운동습관은 쉽사리 들지 않습니다. 저도 마지막 개월 차가 중반을 넘어서서야 운동해야지라고 생각이 들었지, 그 전까지는 진짜 억지로 했습니다.;;;
다행인 건 서로 얼굴을 대면하지 않아도 되는 온라인 진행방식.
하루의 의지력에는 총량이 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글구 아시다시피 피트니스 센터를 갈 때 가장 중요한 고비는 바로 우리집 현관문을 나서는 것! 다클은 5분 전에 줌만 들어가면 되니까 밤이 되어 쪼그라들만큼 쪼그라든 의지력을 가지고도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 운동하는 건 볼 여유도 없으니 나는 왜 일케 안되는 걸까..라고 좌절하는 것도 별로 없습니다.
근데 또 제/기/럴.
첫달 초기부터 정체기입니다. 오히려 더 찌는 날도 있습니다. 제/길/
남들은 첫 달부터 몇 킬로 빠지고 근육량은 더 느는데 나는 여전히 비만 경계선인 체지방 30%에서 간당간당하고 있습니다. OTL...
저는 마른 비만입니다. 저런 몸무게인데 굳이 다이어트를?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마른 비만이라고 다이어트에 대한 욕망이 없는 게 전혀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단순 체중감량이라는 explicit한 목표 내면에는 [다시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다]는 implicit한 욕망이 숨겨져 있으니까요.
다행이 록코치님 개인 면담에서 남 보지 말고 너의 페이스를 가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포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내 상황을 보아하니 직장을 때려치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새벽형 인간으로 되는 것도 어렵고 퇴근하고 와서 겨우 저녁 후딱 차려먹고 정신없이 1-2분 전에 줌 수업 들어가기 바쁜 내가 뭘 더 어쩌겠는가. 괜히 가랑이 찢어지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자..라고요.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지 말고 나만 보자. ---> 이게 다이어트의 핵심이었던 것!!!
저한테는 초반부터 정체기여서 다행(?)이었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당황스럽고 짜증나고 좌절스러웠지만 지나고 나서야 아.. 그렇구나 알게 되었지만요. 그래서 [포기]가 더 빠를 수 있던 계기가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위기가 기회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안타까운 건 내가 다 경험하고 다 지나고 나서야 아.. 이런거였구나.. 싶다는거죠. (이래서 인간이 어리석은 것일까요? ㅎㅎ)
- 몸무게 숫자에 연연하지 말라고 하지만 빠지는 동안에는 그게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감량 기간에는 충분히 즐기세요. 그 과정이 지나야만 몸무게 숫자에 대한 집착이 어짜피 놓아지더이다. (저는 마른 비만이라 눈바디 계속 했지만 큰 의미는 없었구요. 오히려 1-2주마다 옷바디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건 각자가 알어서 맞는 방법을 찾으세요)
- 때론 세상이 내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많습니다. 왜 하필 최저 몸무게를 찍은 날, 지인들과의 술자리는 항상 잡혀 있는 걸까요? ㅋㅋㅋ
바로 2-3kg 증가하고 좌절감을 느낍니다. 한 달 열심히 관리한 게 하루 밤 사이에 도루아미타불입니다. (나는 도대체 왜 열심히 한걸까 OTL)
근데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인 분들께 나의 젤 날씬한 몸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라구요. 물론 당시에는 좌절합니다. ㅋㅋ (그래도 신나게 놀고 하고 싶은 대화 하면서 스트레스 풀었습니다 ㅋㅋㅋ)
다클 3개월은 제 몸만 변하게 한 건 아니더군요.
1개월이 지날 때마다 트레이너님들이 변화한 점 3가지를 적어내라고 하시잖아요.
그때마다 넣었던 게 감정적 fluctuation이 줄어들었다..입니다. 몸의 근육을 키우고 있는데 신기하게 마음의 근육도 같이 늘었어요. ㅎㅎ
직장에서 남들이 뭐라 나를 평가하던 난 내가 할 일을 한다.. 굳이 싫은데 좋은 것처럼 억지로 행동할 필요는 없어. 어짜피 소수지만 나의 편은 항상 있다. 그러면 족하다.
그래서 가끔씩의 치팅에도 후회를 한다던가, 좌절을 한다던가를 해도, 아주 잠깐, 다시 시작하면 되지 뭐..라는 느긋한 맘이 되었어요. (예전에는 한번이라도 실패-치팅을 하면 망했다고 좌절하기 일쑤였죠.. 다들 그런 경험 있으시죠? ^^*) 오히려 일부러 식욕을 꾹꾹 눌러 참는 것보다 먹고 싶은 거 먹으니 도파민도 잘 나오고요. ㅎㅎ 꼭 나쁜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 어느 정도 식욕 컨트롤을 만드시고 난 후에 음식에 대한 자신의 강박증을 실험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는 주로 치킨으로 치팅했구요. 첨부터 막 튀긴 음식 드시지 마시고 소금구이 같은 걸로 차츰 시도해보심 됩니다. 결국은 음식이 문제가 아니라 [감정적 허함]을 채우기 위한 방편이라는 걸 알게 되면 음식 조절력도 자연스레 올라갑니다. 그리고 입이 클린해져서 JUNK를 먹는다고 해도 예전 같지 않다는 것도 느끼실 꺼에요.--> 저는 요즘 마인드풀 이팅과 직관적 식사 쪽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결코 D라인을 목표로 삼지 않았습니다. 제 생애 이룰 거라고는 진짜 상상도 못했습니다. 근데 이렇게 빠르게 달성할 줄이야!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오히려 다이어트 목표가 없었던 게 맞아요. 목표 감량 몇kg이라고 구체적으로 보이는 수치지만 모호한 미래에 대해 모호한 걸 원했던 거 같아요. 실은 제가 원한 것은 [자신감 회복]이었는데 말입니다. 3개월 동안 제가 한 일은 그저 안개 낀 하루 속에서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내딛였을 뿐이었습니다. 그게 제가 한 전부입니다.
어떻게 체지방만 줄이고, 근육량은 늘렸냐고요? 저는 모릅니다. ㅎㅎ 우리 몸은 [복잡계 블랙박스]라고 말씀 드렸잖아요. ㅎㅎ 저는 [나름의 노력]을 기울였고 몸이 그걸 최종 결과로 보여준 것 뿐 입니다.
아직까지 다이어트 성과가 나타나지 않아 조급함이 올라오는 분들도 계실 껍니다. 그런다고 이노무 복잡계가 더 잘 내 지방을 태우는 게 아닙니다. 각자가 살아오면서 만들어낸 [역치]가 있는데 거기까지 도달하지 못한거지, 결국은 포기하지만 않으면 다 도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음식물은 잘못이 없다는 주장을 정크 푸드를 마구 먹어도 괜찮아..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아시죵?)
[에라 모르겠다. 시키는 대로 하자..] 혹은 [결국 나는 될꺼야]라는 마인드를 갖고 잊어버리세요. 너무 난 이렇게 될꺼야!!!라고 의지를 다지는 것도 큰 도움이 안 되더라고요. 바다에서 발버둥친다고 해서 물에 뜨는 게 아니듯 바다를 믿고 내 몸을 한번 맡겨보시는 겁니다. 대신 포기하지 마세요. 정체기, 다시 몸무게 급증, 혹은 부상 아니면 여러 꼬이는 일들이 일어났다면 자신을 체크할 타임이라는 신호로 받아들이시고 그 상황에 맞게 조정하시면 됩니다. 멀리 돌아가는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결국 그게 지름길이더군요.
같이 운동하시는 동기님들의 [감정적 서포트]도 진짜 큰 역할을 했습니다. 처음엔 솔직히 귀찮았어요.;;; 시간내서 운동하는데 거기다가 더 짬을 내서 친목 도모를 하라는 게 일처럼 느껴졌거든요;;; 근데 [포기]를 하고 나니 경쟁적이었던 마음이 줄어들고 그래서 동기님들을 응원하기가 쉬워졌습니다. 그리고 고백하자면.. 각자의 사정은 전혀 모르고 아무 이유도 모르겠는데 괜시리 더 응원하고 싶은 분들이 있었어요. (겉으로는 표현도 못했지만;;) 근데 그게 내 자신을 투영한 미러링을 했던 거였더라고요. 결국은 저는 저 자신을 응원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걸 깨닫는 순간 울컥 하더라구요.. 서로의 응원 에너지가 시너지를 낸다는 걸 3개월이 마무리 되어 갈 때 즈음 알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는 남이 대신 해줄 수 없는 [고독의 길]이지만 내 주변에는 서로 손 잡아줄 동기님들과 코치님들이 수두룩합니다. 그러니 주눅 들지 말고 손 내밀어 도움을 요청하세요.
너무 스크롤의 압박이었군요.;;; 긴 이야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으나 이만 총총총 =3=3=3=3
[310 5기][힘찬태경] 후기 - "저는 실패한 걸까요?" (2024. 12~2025. 2)
* 현재 만 47세 여, 직장인, 두 딸
키 160cm, 2023년 몸무게 58kg=> 2024년 12월 시작 몸무게 64kg
* 20년 다이어트와 요요의 반복 인생
한약다이어트, 호르몬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보조제, 식욕억제제, 개인 PT, 수영, 요가,필라테스, 홈트..
*김경록 코치님의 다이어트에 대한 마인드
"근육량 감소 없는 체지방 감량+몸무게 숫자에 집중되지 않은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한 몸+비교하고 자책하는 마음에서 벗어난 천천히 그리고 재촉하지 않는 마인드"에 공감하여 다클 310 신청
1. 2024년 12월 ~1월 310 5기 다이어트 시작 :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체중감량)가 아닌 내 몸 건강을 위해 시작
=> 다클 시작 2주 전 준비기간 줌 참여+필라이즈 앱 사용법 + 네이버 카페 사용 방법 + 클린 식단과 마인드 셋팅
=> 다클 시작 월.수.금 3일 줌 실시간 운동 + 화.목 추가 운동 + 필라이즈 식단 앱 + 네이버 카페 인증
시작 후 한달동안 열심히 하고 싶었고, 열심히 했습니다. 클린 식단 맞춰 필라이즈 식단 앱으로 사진찍고 카페 인증하고 격려 답글로 힘도 내고 특히나 학기 마지막이어서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 더 잘 챙겨서 할 수 있었습니다.
2. 2025년 1월~2월 310 시작 한달 후 인증 2024년 12월 시작 몸무게 64kg=>한달 후 64kg : 멘붕 시작
=> 한달 클린 식단과 줌 실시간 운동(연말 회식으로 인한 하루 결석 외 전출)을 나름 열심히 한 결과라기엔 인바디 변화가 너무 미비해서(몸무게는 그대로) 사실 이때 정신적으로 많이 흔들렸었습니다. 일주일 이상 마음 잡기가 쉽지 않았지만 1월 둘째주까지는 스스로 다독이고 개별(수한) 코치님과 연락으로 운동과 식단을 놓지 않고 잡고자 했습니다.
끊임없이 내 목표는 몸무게 수치 변화가 아닌 ["건강한 삶"을 위한 기초 체력 증진과 기초대사량 감소 없는 체지방 감소]다!! 를 되내이며 버텼습니다.
=> 한달 인증샷 이후 약 2주간 하루 1000kal 미만 식단하며 약 2kg 감량 성공
하.지.만. 방학이 시작되고 일본 여행, 친구 모임, 지인 회식.. 한번, 두번 클린 식단이 아닌 탄단지 불균형의 식단과 줌 운동의 결석 그리고 추가로 개별 운동처방 받고는 누적된 실패로 더 식단을 내려놓고 결정적으로 네이버 카페 인증을 놓게 되니 클린 식단은 저멀리.. 날아가버렸습니다.
3. 2025년 2월~3월 310 마지막 한달 62kg=>64kg : 시작 몸무게로 다시 돌아옴
=> 본격 방학 시작 이후 잠시 빠졌던 2kg 눈깜짝할 새에 폭식, 배달, 외식으로 무너져 원래 몸무게로 돌아왔습니다.
운동마저 놓으면 훨씬 더 안좋아질 거 같아 주3회 줌 운동은 최대한 참여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몸무게가 처음보다 더 늘지 않고 유지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을 다클 1기를 이렇게 마무리하면서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나는 다클에 실패한 걸까?"
이 다클을 처음 시작할 때는
"체지방만 10kg감량~!! 살찌지 않는 요요없는 몸으로의 변화~!! 살 찔 수 밖에 없는 생활 습관과 생각에서 탈피~!!"
이런 문구에 나도 그렇게 되고싶다.. 로 시작하긴 했지만
다클 5기를 함께 했던 분들의 "저 이렇게 빠졌어요~!", "저도 결국 바꼈어요~!" 의 많은 후기와 다르게
나는 결국 내 원래 몸무게로 되돌아 갔고,
이건 전적으로 나의 예전 다이어트 패턴의 실패가 요요로 끝난 결과와 별반 다르지 않는데 ..
왜 나는 아무런 고민 없이 다클 2기를 신청하고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첫째, 다이어트나 건강한 삶에 대한 마인드가 바꼈습니다.
이전까지는 몸무게 숫자에 연연하지 말자.. 라는 기본 원칙은 이론으로 머릿속에 있었지만,
실제 제 생각과 마음은 '그래도 몸무게 숫자가 줄지 않으면 안된다'에서 변화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누가 얼마 뺐다더라', '누구는 얼마만에 이만큼이 빠졌다더라'에 기분이 오락가락하고 '비교하지 말자', '자책하지 말자' 정신승리하려 해도 도통 나아지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체중계 숫자보다 '눈바디'가 더 중요하다. 더 정확하다.. 이렇게 되내이지 않아도 생활하면서 느껴지는 변화
(-식단을 내려놓았을 때의 변화, 운동을 쉬었을 때의 변화, 식단과 운동 모두 못했을때의 변화)로
자연스럽게 '식단 다시 시작하자, 운동 계속하자..'로 생각과 마음이 바꼈습니다.
둘째, 다클 시작 후, 식단과 운동으로 인한 내 몸상태가 정확히 인지되었습니다.
클린 식단 중단 시: 매일 새벽 복통으로 화장실 두 세번 왕복. 공복 시간 유지 불가능.
극심한 배고픔(가짜 배고픔?) 시시때때로 있음. 저녁 후 가스 차고 더부룩함.
속쓰림과 위통증 자주 발생, 매일 아침 붓기, 피부상태 나쁨(얼굴 뾰루지, 피부 가려움)
클린 식단 시 : 새벽 복통 없음. 저녁 소화불량으로 인한 가스참 없음. 속쓰림, 위통증 없음.
공복시간 16시간에도 고통스러울 정도의 배고픔 없음. 붓기, 피부상태 좋아짐(피부가려움 줄어듬)
운동 유지시 : 하루 6~7시간 수면. 자면서 다리에 쥐남 없음.
일상생활 시(계단 오르기, 빠르게 걷기) 호흡이 가쁘거나 허리 통증, 어깨 통증이 줄어듬.
눈바디 측정시 셀룰라이트 정리된 모습 보임. (팔뚝, 허벅지, 옆구리, 뱃살 등)
운동 중단시 : 하루 4시간~5시간 수면도 깊은 잠에 들지 못함. 자면서 자주 다리에 쥐남.
일상생활 시(계단 오르기, 빠르게 걷기) 호흡이 가쁘고 허리 통증, 어깨 통증이 많아짐.
몸 곳곳에 셀룰라이트와 늘어짐 보임.
이런 이유들로 그저 체중계 숫자를 줄이기 위해, 살빼기에 성공해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혹은 살빼서 남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또는 단편적인 예쁜 옷 맵시있게 입기 위해.. 등등 이런 이유들이 아닌
나 스스로가 나를 예쁘게 바라보며 건강하게 평생 지속가능한 생활로 살아가기 위해
이 운동과 식단 프로그램에 도움을 받아서 해나가자.. 이렇게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나는 어차피 대단한 의지도 없고, 한달 잠깐 반짝 열심은 했지만 나머지 두 달은 최소한의 줌 운동만 제외하고 식단이 무너져 몸무게는 결국 원래대로 돌아왔고, 다클 2기를 기다리며 줌 운동 없었던 2주 동안에도 미션으로 주어졌던 운동들 1도 못했지만,
내 마음속에 나는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다시 시작하면서 다클을 하는 목표와 생각이 위에서 말한 것처럼 바꼈을 뿐입니다.
*덧붙이며... 사실은 이 후기도 쓰기 싫었고 ^^;; 저 같은 사례자가 후기를 써서 이 프로그램에 도움이 될까 싶어 저어되기도 했지만,
제 개인 코치님인 수한 코치님의 간곡한(?) 부탁과 그리고 실패인듯 실패 아닌 저 같은 분들이 보시고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 난 정말 성공이다!!' ㅎㅎ 위로도 받으시라고 눈바디도 인바디도 없는 긴 후기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다음주에 시작할 다클 2기와 클린 식단 재시작(ㅎㅎ)으로 건강하고 스스로 만족스러운 예쁜 몸을 만들어서 다시 다클 2기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이미 승리자이십니다. ^-^ *
[310 다이어트 후기] 건강한 변화가 시작되다~~~
5기 1조 해피희연 이희연 입니다.
카페 활동도 정말 백만년만에 해봐서~~ 후기가 쉽게 잘 써지지 않아 쓰다 지우다를 반복하다가 이제서야 올리내요~~
20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찌고 빼고를 반복했고 한해한해 덜 빠지고 더 찌고를 경험했고 40대가 되어서야 살을 빼는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을 위한 식생활 개선과 운동을 해야 함을 깨닫고 310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의욕뿜뿜~~시작했지만~~갑작스런 신체상 이슈가 생겨서~~12월 말까지~~ 참여하지 못했어요~
환불받고 다음 기수를 할까? 엄청 고민하다가~~왠지 환불받으면 다시 시작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그냥 Go 했답니다.
1월 한달~~카페에 나름 운동 식단 인증을 작성했더니~~약 3kg의 변화가 있더라구요~~체지방은 빠지고 근육은 늘고~~
2월 독감과 업무로 잘 참여하진 못했지만 1월에 변화를 잘 유지했더라구요~~
3월 초 올만에 가족모임에 갔더니~~ 다들 살이 많이 빠졌다고~~ 뭐 했냐고 물어보시는 것 보니 눈바디는 좀 더 효과가 나타난 듯 합니다~~~
310 운동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 3가지는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동기부여와 지지를 받을 수 있다~~
어떤 강좌를 들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코치님들의 운동 식단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였구요~~~
310 운동 후 몸에서 느끼는 가장 큰 변화는~~
체지방과 몸무게가 줄어든 것 뿐만 아니라~ 잃어버린 엉덩이 근육의 기억이 돌아왔더라구요~~~
계단오를 때와~~ 등산할 때~~~엉덩이 근육을 쓰는게 느껴졌어요~~
310 운동 후 식생활에 가장 큰 변화는
오늘은 뭐먹지에서 오늘 단백질은 뭐먹지~~~로 바뀌었고 단탄지 구성을 좀 더 신경쓰게 되었어요~~
참여하신 다른 분들 처럼 3개월 전체를 잘 참여했다면~~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실천의지가 약한 1인이지만~~ 전 시즌2도 신청했답니다~~
310프로그램은 단순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아닌 것 같아요~~
종합적인 건강 관리 시스템을 코치님들이 제공하려고 노력해 주시고~~참가자들의~~정신적인 멘토가 되어주셨어요~
나를 더 사랑하는 만큼 시즌 2에서 활동하려고 합니다~~~
모두들 건강한 변화를 시작해 보세요~~~~
[쎄이민정] 310 다이어트 4기 3개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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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10 다이어트 4기에 참여했던 쎄이민정입니다.
우선 저는 처음 인바디와 비교했을 때 체중은 6키로 정도 감량했는데 체지방은 빠지고 근육량은 늘어난게 신기했습니다..!
사실 바디 사진은 창피해서 넣고싶지 않았는데 복부가 가장 많이 변한 부분이라 첨부했습니다.
아직도 최종목표까지는 멀었지만 3개월을 하면서 홈트로 줌 수업을 받는데도 근육이 늘고 체지방이 빠질 수 있다는걸 몸소 경험해볼 수 있어서 신기하기도하고 변화가 눈에 보이니 재미도 있었습니다.
식단은 사실 더 적게먹고 더 큰 변화를 가지고 올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마지막엔 무너졌지만요,,ㅠ) 요요가 항상 무서워서 비율만 잘 지키려고 했었습니다.
회식이나 모임을 하면서 못 지켰던 적도 꽤 있었고,,
특히 마지막 연말+연초는 회사 송년회와 개인 모임들 또 중간중간에 제주도, 베트남 여행까지 다녀오고 시험도 있는 아주 환장의 스케줄때문에 “더 뺄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고,,
최종 인바디를 재고 많은 약속들과 운동을 놓아서,, (양심상 버피와 스쿼트를 가끔 하긴 했지만,,) 마지막에 너무 놓아버린 것 같아 이 후기도 쓸까 망설였지만 라이브 참여를 하며 운동하고 식단도 매일 어플에 입력후 인증하머 변화를 많이 느꼈고 주변에서도 변화를 알아봐주어서 그동안 제가 해왔던 수많은 다이어트들과는 다르게 저에게 좋은 영향의 프로그램 이었다고 느껴 쓰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코치님들이 라이브 후 잘못된 동작들 코칭도 꼼꼼히 해주시는것도 좋았습니다!
비록 마지막에 좀 삐그덕 했지만,, 310을 계기로 계속 좋은 습관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day-1
첫 수업인데 비행기 안이라 참여는 못했지만 오늘 아침에 다시보기로 해서 마무리 지었어요.. 한국가서 감기가 잔뜩 걸려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는데.. 이 폼룰러 스트레칭 하고 나니 몸이 한결 가벼워서 너무 신기했어요.. 진짜 컨디션 안좋을때 한번씩 풀고 나면 운동을 더할 의지가 생기네요… 아 매번 저 인상 찡그려가며 밀던 스트레칭이랑 너무 달라서 머 될라나 하면서 하라는대로만 했는데 진짜 가벼워졌어요.. 하고나서 피곤한 스트레칭 이나 폼룰러가 아니네요 ㅎㅎㅎ
운린이 여러분~~~~~
평생 운동이라곤
평생 다이어트라곤 해본적 없습니다
건강검진에서 빨간불이 켜지며 운동을 해야겠단 마음을 먹었지만
어디서 어떻게 운동을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운동을 아무렇게나 시작해서 결국 먼길 돌아 가는 경우가 생길까봐
또 제대로 된 운동을 배우고 익히코자 전부터 보던 록코치님 유튜브 채널에서 확신을 가지고
4기마감 임박해서 등록을 하게 되었어요.
시작 1주일 후 외국여행이 예정되어 있고 마지막 12월에는 각종 송년회가 예상되어 다음 기수에 등록을 할까
만만치 않은 3개월 수강금액에 투자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하고 망설이다
그래 영양제 사먹는 대신 운동에 과감히 투자해보자하고 시작을 했어요~~
예전 티비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운동처럼 개월수가 지남에 따라 운동의 강도가 강해질까봐
은근 걱정을 했었는데 다클310프로그램은 어떻게 무엇을 얼만큼 먹어야하는지
어떤 한동작을 하기위해서 과정 하나하나를 자세히 알려주고 마지막 달까지 따라하지 못하는 어려운 동작은 없는
운린이한테는 운동의 기본지침서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3개월결과는 대성공, 대만족입니다.
몸무게 변화가 쉽지 않은 왜소한 체격의 소유자인 저
49.4kg에서 43.6kg이란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어요.
물론 체지방도 18.4->13.5로 줄어들었구요
총36회 라이브수업기간동안 참여하지 못한 횟수는 5-6번 정도인것 같아요
라이브수업에만 집중했고 라이브수업이 없는 날의 운동은 하지 않았어요.
아침과 저녁은 닭가슴살과 샐러드, 달걀, 방울토마토 위주로 먹었고 점심은 추천 냉동도시락을 주로 먹었어요.
이런 식단을 하다보니 외식을 하게 되어도 예전처럼 배가 터질정도의 과한 식사는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우리가 아무생각없이 맛나게 먹던 음식들의 엄청난 칼로리와 당 함량을 인식하게 되었구요.
우스개이야기를 하자면 자주 상의 탈의하고 나오시는 록코침의 모습을 울 남편이 은근 질투를 했답니다.
아쉽게도 마지막 한주 3번의 라이브수업은 참여 못했지만 그후 밀린 라이브 운동을 끝내고 이렇게 후기를 씁니다
망설이지 마세요.
특히 운동이 처음이신 분이라면 더욱더요~~
내가 5kg 덤벨 과연 가능할까
5kg 덤벨 한쌍을 수업전에 미리 샀는데..와 이걸 과연 내가 들 수 있을까 이랬는데..3개월 수업동안 스텝 바이 스텝 따라가다 보니 이젠 5kg 덤벨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되었어요~ 상하체 타바타 운동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고 점진적으로 단계적으로 운동 난이도가 올라가니 따라하다 보면 운동 능력치가 올라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단 모든 은동이 본인의 참여도에 따라 효과가 천지 차인것이 온라인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보니 본인의 노력에 따라 효과가 더 좋을 수 있어요
[날자미령] 310다이어트 4기 3개월 후기
* 3개월 간의 신체적 변화
1. 눈바디
뱃살이 가장 늦게,천천히 빠지고 있긴하지만 눈바디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 몰랐을 것 같아요!
2.인바디
여전한 C형이긴 하지만 좀 짧은 C형으로 바뀌었다고 위안하며~^^
310의 최대 장점을 보여주는 그래프같아요! 체중은 차근차근 꾸준히 내려가고 골격근량은 첫 측정이 잘못된 느낌이 있지만 체중과 반대로 위로 향하고 있어요! 놀랍!!!
3.건강
* 310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 "너무 열심히 하지 마세요." "좀 더 드셔도 돼요." "미령님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310 하면서 제일 힘이 됐던 멘트들입니다! ^^; 록코치님이 마지막 라이브에서 하신 말씀처럼 막걸리 한 잔도 안하고, 경치도 감상하지 못하고 단숨에 등산을 완주하려고 했던 다이어트에 대한 부담감과 압박감이 나를 주저 앉혔었다는 걸... 310하면서 알게 되었고, 그 부담감을 덜 수 있게 내 유리멘탈을 세심하게 지켜보고 옆에서 케어해주셨던 유채코치님 정말 최고셨어요!!
* 레벨2로 올라가며 그려보는 청사진
처음 310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사실 제게는 큰 의미가 있으며 곧 떠나게 될 두달간의 가족여행 때문이었어요.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이기도하고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 싶어서 오랫동안 기대하던 계획이었는데..
현실에서의 나는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 정도의 컨디션과 과체중,
하루 하루 우울하고 짜증만 늘고 남편과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쏟아내고 있었어요.
이 상태로는 내가 그토록 기대하던 가족 여행이, 그리고 우리 가정의 미래가 어찌될지 너무 훤히 보였어요.
그래서 당장 내가 젤 꾸준히 할 수 있는 만보걷기라도 시작을 했는데
유튜브에서 "살빼려고 걷는다구요? 아무소용없어요. 방법을 바꾸셔야해요!"라는 썸네일을 보고 들어간 영상 덕분에
그 날 바로 310 다이어트 클럽 신청을 했어요.^^;
우리 4기 회원들 중에 아마 최강의 유리의지, 유리멘탈이 제가 아닐까 싶어요.
그런 제가 세상에... 3개월을 끝까지 해냈어요!!
8KG의 감량과 건강해지고 있다는 몸의 신호들도 물론 만족스럽지만 310이 제게 준 성취감은
저 자신과 제 가정에 어마어마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어요!! (그래서 사실은 남편이 못 그만 두게 해요 ㅎㅎㅎ)
제 첫번째 청사진은 RUNNING하는 러닝미령입니다.
두번째 청사진은... 바디프로필입니다 ㅋㅋㅋㅋ(끝까지 록코치님 310 붙잡고 바디 프로필 찍는 그날 까지 함께 하려고요^^ㅋ)
[기특선경] 310 다이어트 4기 3개월 후기
체중이 그리 많이 빠진것도 아니고 아직 정상 체중이 되려면 갈 길이 구만리라 후기쓰는게 좀 부끄럽긴 하지만 쓰기로 했습니다.ㅋ
체중은 75.5kg에서 69.5kg로 3개월동안 5kg 빠졌어요. 5kg중에서 체지방 4.4kg, 근육량 0.4kg정도 빠졌구요. 체중이 많아도 쑥쑥 많이 빠지지는 않았어요. 처음 필라이즈 앱에 목표 칼로리 설정할때 저는 1400kcal로 설정했어요. 천천히 빼더라도 좀 더 많이 먹고 싶어서요.ㅋ 결과적으로 천천히 건강하게 빠진거 같아요.ㅎ 310을 3개월 하고 나서 먹는거라든지 운동이라든지 생활루틴이 건강하게 많이 잡힌거 같아요. 식단기록하고 라이브만 참여하자라는 마음으로 했는데 3개월차에는 조금 느슨해진 감이 있네요. 초반에 식단기록할때 다른분들 일기 보고 도움도 많이 받았고 제 일기에 조언과 격려도 많이 해 주셔서 힘이 많이 됐어요. 3개월 숨가쁘게 달려온거 같은데 벌써 마지막주차네요. 저는 아직 빼야할 체지방이 그득하지만 지금처럼 조금씩 빼 보려고 합니다. 다들 3개월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꼬소미땅콩]310다이어트 4기 3개월후기
그간의 마음을 끄적해봅니다.
집안 큰 행사 있고 많이 바빳네요
그래도 사진으로 다 남겨 놓긴 햇어요
지금은 그런 사진보다 몇자 적어 볼라구여
줌 수업후 같이 말씀 나누실때 우리 생각들이 참 비슷하구나
처음 마음 지금 마음 다들 넘 비슷햇어요
그 마음이 잘 전달 되더라구여
운동 1도 안 하신분도 계셧고
피티렛슨도 받고 여러 운동 접하신분도 계시던데...
운동을 임하는 마음, 내가 왜 운동을 하는지 필요성등이
확실하면 그 목표대로 가면 되잖아여
잘 알면서도 혼자서는 정말 힘든 길 같더라구여
록코치님 수현쌤 지한쌤 덕분에 그 길을 잘 갈수 잇었어요
한달 지나고 계속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럴때
귀신같이 알고 지한쌤이 전화 주셧더라구여 ㅎㅎㅎ
바로 맘 다시 잡았엇어요
두달점검후 인바디 넘 변화 없는거 같아서 기운빠질때도
수현쌤이 연락 주셔서 응원해주시며 잘하고있다고
해주시구여~
일도하구 집안일도 해야하고 집안 각종 경조사에
시작한 공부도 있고 거기다가 운동도 하고
달리기는 오랜 시간 하다보니 나가기만 하면 되지만
그외 운동이란건 그래도 알아야 뭘 하져 ㅋㅋ
줌수업하면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 하는데
난 안 보이겟지...
내가 안 보일꺼야...
그렇게 생각 햇엇어요
근데 수업중 갑자기 절 부르시면서 팔 각도 잘 맞추세요 ~ ㅎㅎ
깜놀 ~
아 내가 보이는구나 ㅎㅎㅎ
더 열심히 !!!
줌수업에 대한 믿음이 더 생겼더랍니다
대면수업과는 좀은 차이 있지만 충분 할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여
그렇게 한달 ~ 두달 ~ 석달 ~ 지나갔네요
결론은
시작때 극상근 손상으로 아팠던 어깨는 아주많이 호전되었어요
바닥 짚는 동작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암워킹이나 푸쉬업등 잘 따라하고잇어요
넘 많이 해서 근육통은 있었지만 그건 기분 좋은 통이잖아여
여러동작 접하면서 몸의 유연성도 늘어났구여
잘 따라할줄 알았던 동작들이 해보니 힘든것도 있엇는데
반복된 연습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구여
인바디 체크는 마지막주 못햇어요 (가정용 고장 남 ㅠ)
인바디는 참고용 ~ ㅋㅋㅋ
눈바디가 정말 달라져서 기분 좋아요
오랜만에 만난 분들이 살빠졋데요 ~
살이 왜이리 빠졋어 ~
숫자로는 큰 차이 없는데 오랜만에 만나분들은 대부분 빠졋다고들 하시니
정말 달라지긴 햇나바여
뭐딱히 한거 없는거 같은데 말에요
넘 열심히 하지 말라셔서 이 악물고 하지도 않았구여
그냥 그냥 하라는거 하고 먹으라는거먹고 그게 다 더라구여
^^ 그렇게 좋은 습관 만들어지기 된거 같아요
이 기운 그대로 이어나가고 싶어요
집안 잔치 끝나고 3일정도 신경안쓰고 이것저것 먹기도 햇지만
티나게 찌지도 않아서 좋아요 그래도 방심은 금물!!
여튼여
목표 5키로는 감량 안되었지만여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는 눈바디가 성공적이네요
여기서의 소중한 인연들께 응원 보냅니다
건강하고 멋진몸 만드시길 바라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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